뮤지컬을 자주 자주 보러 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엄은 베르테르에서 맘에 들어서 삼도 보고 캐치미도 봤어.
올 겨울 캐치미 까진 그래도 앵콜 공연이니 싶었어..

아 근데... 잊고 지낼만 하면.. 또 삼..

근데 아직도 엄은 삼이라니..
혹시 엄은 엠뮤의 연기 트레이너 엿던거야?
아님 엠뮤에 알고보면 투자한 지분이 있는거 아닐까?
엠뮤가 엄유민법 공동 투자 창업회사인거야?

어쨋거나 엄덕들은 죽어나겠네..ㅋㅋ
지난해 캐치미 잭 다시 캐치미 다시 삼 다시 잭하겠지.
베르테르 한다고 하지 않았었나? (그건 언제 하냐고..)
삼 막공때 평창 올림픽때 다시 온다며 그랬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아쉽기보단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제 삼으로 올일은 없겠네.. ㅋㅋㅋㅋ

이번 캐치미는 성남 캐치미는 ㄱㅎ으로 봤어.. 신선하더군.
그치만 ㄱㅎ도 또 삼이고 올겨울엔 또 캐치미 하겠지..
엄보면서 한번쯤은... 엄 삼이 싫증나서 한번은 ㄱㅎ 보겠지.
근데 신삥 뮤배가 될랑 말랑 하는 ㄱㅎ에게도 이젠 엠뮤가 족쇄가 될모양
더 크기전에 지겨워질것 같거덩

다른 공연 찾아 보면 되지만
내 애정배우가 제발 딴거 하는거 좀 보자.
새로운 공연을 보여주는것도 배우와 기획사가 고민해야 하는 부분 아닌가.
엠뮤 그렇게 했던거 또 올리고 올리고 하면서
했던 배우 또 올리고 올리면서
쉽게 쉽게 가려고 하지말라고 날로 먹으면서 티켓값 글케 받지말라고

이러면서 골드회원 연장하겠지? 그치만 올핸 정말 싫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