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다들 우느라 힘들고 기빨려서 후기 없는거??

최애동키 범동키님. 잘 가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혜경언니는 알돈자 빙의 수준으로 연기. 언니는 갈수록 좋아짐 ㅠㅜ 편지 받고 완전 천진난만한 표정에  그동안 알돈자의 삶이 오버랩되면서 혼자 완전 오열 ㅠㅠ 알돈자 넘버는 끝나고 너무 벅찼음 ㅠㅠ 혜경돈자는 사랑입니다.

용초는.... 11월 중반까지 화해했다가 다시 싸우던 중이었는데... 키하나 침대씬에서 가슴 퍽퍽 치는 연기는... 혹시ㅜ다음에 산초 또 하게되면 넣어두길 ㅠㅠ 나머지는 담백하니 오히려 괜춘.

범동키 ㅠㅠ 잠깐 나 좀 울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유난히 임파서블드림 정성들여서 부르고... 여전히 별박은 눈에... ㅜㅜ 범동키 사랑해요!! ㅠㅠ 무어인 씬 전에 세르반 독백에 유난히 물기 머금은 목소리였음.

침대신은.. 임파서블드림 맆 할때 침대에 누워서 울먹이면서 불러서 조인성 소환. 극 중극 끝나고 나중에, 도지사랑 대화하는 부분에서 범사마 현실 울음 터져서 꾹꾹 누르면서 대사함. 거기에서 못 참고 난 오열시작. ㅠㅠ

계단 올라가면서도 평소와 다르게 어찌나 울던지 ㅠㅠ

컷콜때 음감 한테 박수 주는 부분에 잠시'라만차의 기사!' 혼자 립싱크 함 ㅠㅠ

앵콜때 범동키=너=나=우리 수준으로 같이 오열시작래서 귀여운 기사 인사로 컷콜 끝맺음.

아...내ㅜ마음을 스페인에 두고 와서 내가 뭘 썼는지도 모르겠네.. 내 라만차가... 내일이면 끝이구나.

보고싶을거예요!! 기사님!!

ㅎㅈㅇㅇ: 이번 라만차 캐스팅은 진짜 신의 한수다.
                봄옵 사...사탕머거!
ㄷㅈㅇㅇ:라만차 끝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ㅅㅈㅇㅇ: 붐감님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