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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내죄송)옛날, 아주 먼 옛날, 폴이라는 아이가 살았습니다(뻥치시네!!)

Iryn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2.23 22:12:50
조회 1512 추천 20 댓글 146

오늘도 송정김김 보고 왔는데 머리 복잡해ㅠㅜㅠㅜㅠㅜ
오늘 문프 엄청 기운 없지 않았음?
주변이 관크밭이어서 그런지 오늘 정말 머리아팠어ㅠㅜㅠㅜ
그런데 오늘 폴과 앨런은 참 좋았다는게 함_정ㅎㅎㅎ

요즘 폴 지분이 초콤 늘어나긴 했지만
아직 고든이나 프레이저 앨런 디테일들에 비해 
폴들은 디테일 핥는 글이 많이 없는 것 같고 또
오늘 폴도 참 좋았고 해서 내 멋대로 폴지분 늘리는 글을 싸보겠음. 
홍치폴은 내가 두 번 차이고(이제 아프지 마라 홍치ㅠㅜㅠㅜ) 내가 두 번 찼고(ㅅㅂ 회사 ㅅㅂ)
담주에 잡아 놓은 홍치도 회사땜에 놓아야 할 확률 75%라ㅠㅜㅠㅜ(죽어라 연말 죽어!!!)
홍치는 내겐 차가운 홍치 냉면 같은 남자임.
모범생들 때는 홍치민영이랑 스케줄이 더 잘 맞아서 홍치민영을 더 많이 보게되더니ㅠㅜㅠㅜㅠ
그래서 홍치폴 디테일 관련해서는
따수한 홍치국수 다량 섭취한 횽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ㅎㅎ
 
이번 자석이의 장점중의 하나는, 
역시 더블 캐스팅 배우들의 노선이 굉장히 특징적이고 차별성이 있다, 라는 것일 텐데
대사까지 차이가 있는 프레이저와 앨런과는 달리 
고든과 폴은 대사가 거의 같은데도 정말 다른 느낌이라서 신기하고도 재밌음.
하지만 자석이의 진짜 장점은 "다르다"가 아니고,
그 노선이 정말정말 극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변별력 있게 유지된다는 거지.
이 장면에서는 이런 느낌, 저 장면에서는 저런 느낌, 이런게 아니고
정말 캐릭터 자체가 엄청 확고해서 전혀 흔들림이 없달까.
그래서 같은 장면 같은 대사라고 하더라도 배우에 따라 전혀 다른 해석으로 다가와서
일주일에 몇 번씩 보는데도 하나도 질리지 않음. 
그러니까 회전문 뺑뺑 도는 내가 이상한거 아님 절대 아님 ㅇㅇ
전적으로 내 독단과 편견에 근거한 글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밝히는 건,
같은 날 같은 공연을 보고 온 횽들의 후기가 
내 생각과는 정반대여서 굉장히 재밌고 신났던 경험이 여러번 있었기 때문이미다. 
잡아가지 말아 주세효.....((((나)))))
 
내가 두 폴에게서 이미지 하는건, "슬픔" 과 "분노"임.
따뜻한 홍치가 슬픔, 이라는 키워드로 내가 다가온다면,
차가운 막내는 분노, 라는 키워드로 그 자리에 서있지.
그리고 또 하나 큰 이미지는, 
홍치폴은 아버지가 뭐 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는 홍치폴을 사랑했고, 홍치폴을 지켜 주고, 보듬어 안아 주는 존재 였을 것 같아. 
그러한 어머니 밑에서 자란 홍치폴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친구들을 품을 수 있고, 
다른이들과 자신의 슬픔에 공감할 수 있고, 
그리고 변할 수 밖에 없었던 자기에게 연민도 느끼고, 죄책감도 느끼고, 
그걸 밖으로 표출해 낼 수 있는 감성적이고 따뜻한 폴이지.
 
그에 비해 막내폴은 아버지는 뭐 하는 사람인지 모르겠고, 
어머니 또한 약하고 또 약해서 막내폴이 "내가 어머니를 지켜주어야 해"하고 
고사리 같은 손을 불끈 쥐게 만드는 존재 였을 것 같아. 
무력하고 자기연민에 빠져 있는 슬픈 엄마랄까. 
그래서 막내폴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ft. 프레이저)
나는 강해져야 한다, 나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 주문처럼 기도문처럼 마음에 몸에 새기고 있었을 것 같은.
고든의 아버지의 "알콜중독"에 대한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고 
혹시 막내폴의 엄마는 공장에서 돌아오면 폴은 거들떠도 안보고 
술이나 마시며 눈물로 밤을 지새우는 그런 사람은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적도 있음.
어쨌든 막내 폴은 친구들과 자신과의 사이에 벽을 쌓고, 가면을 쓰고, 
이기적일 정도로 자신을 위해 살지만 정작 자신에게 한조각 연민조차 던져주지 못하는, 
죄책감도, 슬픔도 사랑도 그 어떤 감정도 자신에게 용서할 여유조차 없는 그런 폴이야.
 
29살 재회씬에서도 홍치폴은 여전히 따뜻한 마음을 손에 쥐고 있어서,
다시 만난 프레이저가 참 반갑고, 웃어주는 앨런이 미안하고 안쓰러워.
프레이저의 "뭔가 새로운 뉴스가 있을 줄 알았다"는 기대에 말에, 진심으로 "우리한테?" 라고 대답하고, 
설마설마 했었는데 아직도 프레이저가 고든에게서 벗어 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속이 상해. 
그래서 "벌써 10년이야. 10년이나 지난 이야기라고." 라는 말을 할 때도 안타깝고 슬퍼. 
"폭로"라는 선정적인 단어를 사용해서 프레이저를 불러 냈을지언정, 
거기에는 뭔가 저의가 있었던 것이 아니고 고든의 작품이 전세계에 알려질게 너무 좋아서, 기뻐서, 
이 일이 너무 엄청난 일이라서 조금은 호들갑스럽게 그 단어를 쓴거야. 
그리고 고든을 위해서 이런 일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조금 많이 뿌듯한 폴.
 
막내폴은 친구들과의 재회 부터가 좀 어색하지. 
입은 웃고 있는데 눈은 웃고 있지 않은 느낌이랄까, 
고든의 책을 펴 내는 것이 하나의 미션이라도 되는 것처럼, 
시간에 쫓기기라도 하는 것처럼 순간순간 표정에서 여유가 사라져.  
그리고 막내폴은 일부러 "폭로"같이 선정적인(?)단어를 써서 프레이저를 불러 낸 것 같은 느낌.
그래서 프레이저가 자기에게 어떤 이야기를 듣기를 원하는지 알고 있으면서도, 
일부러 모르는 척 하는것 같달까? 
그래서 "우리한테?"하는 막내폴의 차가운 목소리와 서늘한 눈초리를 보고 있으면 
이상한 잔인함이 느껴질 때가 있음.
그래서 가끔 막내폴은 고든의 죽음의 책임이 프레이저한테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것에 대해서 비뚤어진 분노를 품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
 
막내폴의 29세 재회씬에서 내가 제일 인상깊게 보는 디테일은 
마지막에 프레이저와 둘만 남아 있다가 뒤돌아서 절벽을 떠나는 씬인데, 
그 씬에서 프레이저들의 시선과 막내폴의 시선은 다른 곳을 보고 있단 말이지. 
언제나 고든이 나쁜자석이 된 절벽 끝을 바라보는 프레이저들과는 달리, 
막내폴은 좀 어정쩡한 바닥쪽을 보고 있어서, 
처음 봤을 땐 왜 저기를 저런 슬프고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보고 있나, 했었는데 
어느날 내 눈에도 그 절벽바닥에 놓인, 고든의 이야기가 가득 담긴, 
그리고 세명의 친구에게 남기는 편지도 담겨 있는 기타케이스가 보이더라ㅠㅜㅠㅜ
19세 장례식 씬때도 막내폴은 아마 기타 케이스가 놓여 있었을 그 곳을
엄청 슬픈 표정으로 뚫어져라 바라보는 디테일을 넣는데, 
그 순간에 고든의 이야기들이 폴에게 엄청나게 중요한 의미로 각인된 걸까, 싶기도 함.
어쨌든 프레이저에겐 고든이 마지막으로 (나쁜자석이 되기 위해)뛰어 내린 절벽 끝이, 
폴에게는 고든의 이야기들과, 그가 남겨준 편지가 놓여져 있던 자리가 그 "절벽"이 가지는 의미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
 
아 쓸게 너무 많은데 이렇게 가다간 29년동안 써야 하겠구나ㅠㅜ
이걸 어쩌지ㅠㅜㅠㅜㅠㅜ
어쨌든 계속 가보자.
두 명의 노선이 확, 달라지는 건 19세 씬 부터.
홍치에게는 프레이저도, 앨런도 아직 좋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친구인데
막내폴에게는 이미 프레이저도 앨런도 우월감과 열등감이 뒤섞인 복잡미묘한 존재임.
너무 소중해서 부정은 할 수 없는데, 그렇다고 완전히 받아들일 수도 없는 존재.
고든을 밴드에서 쫓아 내야겠어, 할 때도 
막내폴은 프레이저의 약점을 파고 들며 정치적인 판단으로 강약과 타이밍을 조절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킨다면
홍치폴은 제일 친한 친구에게 투덜대듯, 하소연 하듯, 좀 더 감정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느낌.
홍치폴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어른스럽기는 하지만 아직 앳된데,
막내폴은 이미 이 때부터 자신의 속내를 잘 들어내지 않고
프레이저나 앨런 앞에서도 가면을 쓰기 시작하지.
억지로 어른이 되어야 해서, 어른이 되는 것이 뭔지 모르면서도
어쨌든 발갛게 성이 나 있는 자신의 속살은 가면으로 가리는 법을 배우고
이런게 어른이다, 생각하며 까치발로 서 있는 느낌이랄까.
이 씬에서 프레이저가 "나 여자랑 했다"라는 허세적이고 강한척 하는 "대장" 느낌에서 
"티나가 덮친거야"로 아직도 부모밑에서 정해진 레일을 걷는 소심한 모범생의 느낌으로 전환된다면
막내폴은 티나에 대한 소년적인 질투로 얼굴을 일그러뜨렸다가도
다음 순간 "쿨하게" "어른처럼" 자신의 감정을 가려 버리는 느낌으로 전환되어서
서로의 입장이 뒤집히는 느낌이 들어서 난 이 씬을 참 좋아함.
 
홍치의 경우는 티나에 대한 감정도 "왜 내가 아니지?" 하는 슬픔으로 표현되어서
프레이저와 대립하는 느낌은 거의 없는 반면에 
티나를 정말로 "사랑하는", 그런데 자신의 친구 앨런이 그녀를 가져가 버리는 "슬픔"이 강조되고,
아직 소년스러운 느낌이 많이 남아 있어서 참 안쓰러워.
그에 비해 막내폴은 더 어른들의 세상에 찌든 느낌이랄까?
앨런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에도
막내폴은 자신의 열등감을 확, 온몸으로 드러냈다가도 다음 순간 
"니가 느리다고해서 용감하다는 식의 표현은 곤란하다 임마"하며 낄낄거리며 감정을 감춰버리고,
프레이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이건 특히 "니가 (대학에 대해서)말하면 알겠냐"라는 대사를 치는 문프와의 경우에 더 도드라지는데)
프레이저의 "대학"운운하는 말에 온 몸을 파르르 떨며 열등감을 뿜어 낸 다음 순간,
"밴드가 있는데에에에~~~"하며 자신의 감정을 바로 치환시켜 버린달까.
이렇게 쿨하고, 장난스럽고, 경박하게
자신의 감정을, 속마음을 앨런이나 프레이저에게도 내보이지 않는 19살의 막내폴에 비해
홍치폴은 앨런의 아버지에 대해서도 딱히 열등감을 보이지 않고,
프레이저와 같이 헤헤, 웃어줄 수 있는 여유가 있어.
아직 그 힘든 환경도 홍치폴의 따뜻한 심성을 갉아 먹지는 못한 느낌이랄까.
이건 29세 때의 폐교씬에서 앨런의 "2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어."하는 고백 때도 같은데,
홍치폴과는 달리 막내폴은 그 때도 표정이 엄청 뒤틀린단 말이지.
단순히 바쁘다는 핑계로 못 온 것에 대한 죄책감이 아닌, 뭔가 더 큰 이그러진 죄책감.
그게 뭘지는 아직 이런저런 상상을 해보는 중이야+_+
 
19세 장례식 씬에서도
홍치는 고든의 죽음에 슬퍼하는데,
막내폴은 고든이 죽어 버린 것에 대해 슬프기도 하지만 어딘지 분노하는 느낌.
그래서 장례식 씬에서 홍치폴의 무언가가 슬픔으로 인해 부서져 버려서
29살의 홍치폴의 변화로 이어진다면,
막내폴은 정말 마지막 한 발자국, 저쪽으로 넘어가는 마지막 한 발자국이 된 것 같은 느낌.
뭐랄까 막내폴은 이 날 자신과 프레이저 사이에 넘을 수 없는 선을
확, 그어버린 느낌이 있어.
밴드를 버리겠다는 프레이저에 대한 감정도
홍치폴은 슬픔에서 비롯된 분노라면
막내폴은 분노에 의한 슬픔이랄까.
막내폴은 정말 "탈출구"가 밴드 밖에 없고, 
그 외의 세상이 너무도 까맣고 암흑이라 밴드에 매달리는 느낌이라면,
조금씩 세상과 슬픔에 빛이 바래져 가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홍치폴은 순수하게 밴드의 성공을 믿는, 
빛나는 마음을 가진 아이야.
정말 어떻게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ㅠㅜㅠㅜㅠ
그런데 둘 다 옳다ㅠㅜㅠㅜㅠㅜ
 
아 정말 안되겠다ㅠㅜ
진짜 마지막 29세 폐교씬이나 말하고 끝내야겠다ㅠㅜ
29세 씬에서도 홍치폴은 중심이 "내 친구"인 프레이저와 앨런에게 가 있다면,
막내폴은 "자신"에게 가 있어.
티나가 임신했다는 얘기, 내가 했던가? 하는 앨런의 말에
막내폴은 자신의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
자신의 감정을 읽히지 않으려 친구들로부터 휙, 뒤돌아 서며 그들과 자신을 차단하는데
홍치는 얼음,이 된 상태에서도 몸은 친구들을 향해 있고,
그들에게 무방비인채로 노출되어 있지.
프레이저와 앨런이 대립하며 타임캡슐이 열리는 순간에도
홍치는 프레이저가 안타깝고 속상하고, 앨런에게 미안하고 죄스러워 모든 신경이 둘에게 쏟아지고,
둘의 대립이 속상하고 안타깝고 어떻게든 막고 싶어 하는 안절부절함이 느껴지는데
막내폴은 앨런이 "니가 뭘 묻었는지 기억나?"하고 프레이저에게 묻는 순간부터
내가 뭘 묻었더라? 열심히 기억해 내려고 자신의 머릿속을 휘젓고, 결국 기억을 못해내어서 인상을 찌푸렸다가
앨런이 주문을 외우고 어금니를 묻고~, 소방차를 묻고~, 하는 순간에
정말 귀신이라도 본 듯 새하얗게 질려서 마네킹처럼 굳어져 버리지.
그 뒤에 앨런과 프레이저가 어떤 이야기를 하던,
막내폴은 소방차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때로는 잡을 듯 손을 내밀었다가 휙, 주먹을 쥐고 다시 내리기도 해.
이제 자기는 소방차를 가질 자격조차 없다는 듯.

그런데 결국 내가 막내폴이 더 내 취향인가 싶은건,
홍치폴은 나한테는 위에서 말한대로 따뜻한 폴이라,
프레이저들이 "나도 너를 잘 알지. 입이랑 하는 행동이 아주 달랐지, 아주 어렸을때부터!!"라며
폭언을 퍼붓는게 좀 갸우뚱하거든.
요즘 막내폴은 프레이저의 그 말에 완전 폭발하며
"아주 어렸을 때 부터?????ㅅㅂ!!!!"하며 달려 드는데,
어렸을 때의 나는 이렇지 않았어, 이 세상이 나를 이렇게 짓밟은거라고!!
왜 "니가"!!! 어떻게 "니가"!!! 그걸 몰라줄 수가 있어!!!!!하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슬퍼ㅠㅜㅠㅜ
그리고 "적어도 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는 알아!!"하면서
분노로 부들부들 떨며 얼음장 같이 차갑지만 또한 엄청 뜨거운 말을 
무너져버린 프레이저의 심장에 꽂아대는 부분에서
그래도 막내폴은 정말 프레이저를 좋아했구나,
그래서 지금의 프레이저가 너무 속상하구나,
맞서지 못하고 도망이나 다니고, 다른 사람의 책임으로 돌리는 프레이저는
내 "대장"이 아니야!!!
적어도 난 그렇게 다른 사람의 책임으로 돌리지도, 도망치지도 않았어!!
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그 분노가 폴 나름의 사랑의 표현인 것 같아서 가슴이 아파ㅠㅜㅠㅜ

아 글이 너무 길어져서 어케 마무리를 해야 할지ㅜㅠ
횽들이 아끼는 폴의 디테일은 어떤 것들이 있음?
댓글로 함께 공유해요ㅜㅜㅠㅜㅠㅜ
지금은 일요일 밤이니까요ㅠㅜ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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