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자석 2n번 봤는데...
나에게 점점 힐링극이 되어가는듯~~

첫번째는 내가 왜 우는지도 몰랐고
두번째는 갤에서 스터디 좀 하고 가서 그런지 하늘정원때부터 오열을 했고
그 뒤로는 문프왕에 뀨앨에 막내폴 잔망스런 홍치 보강시 동프 낄덕이 쏭고든  한명씩 집중해서 보고
9살 보려고, 하늘정원 이야기가 듣고 싶어서 관대있어서 별별 이유로 되게 많이 봐서 멘붕상태오고 우울했었는데
이제는 나쁜자석을 보고 힐링할 수 있게 되었음~
왠지는 잘모르겠지만
마지막에 꽃비가 내리면서 프레이져,앨런,폴도 좀더 성장하는거 같기도 죄책감을 덜어낼수도 있는거 같고 치유도되는거같고~ 마지막에 고든이 그 씨앗은 싹이 낫을까요?  하는데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고~~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싹이 낫을꺼라고 희망을 갖는건지~ 마음이 힐링되는거 같은 느낌적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나는 그렇다고~~~
그나저나 오늘 밤공 아홉살들 너무 조용해서ㅜㅜㅜ아쉬웠음 ㅜㅜㅠㅠㅠㅠㅜㅠ 마지막 폐교신은 엄청 좋았는데~ 보강앨런 너무 그렇게 많이 울지말란말이다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