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송이만 봤음을 밝힌다
그리고 딱 한번 봤음도 밝힘
한번 보고 뭐냐고 할지 모르지만 나만 이런 느낌인가 궁금해서;;
하도 컷콜 사진을 많이 봤더니 보면서 느낀 느낌 포함임
컷콜때 보면 말이지 동프는 굉~~장히 극중 감정에 젖어있는게 보이는데
송고든은 뭐랄까.. 고든을 연기하는 송같달까 상대적으로 덤덤한 느낌이야
죽어버린 영혼이니까 그게 당연한 거 같기도 하고
그냥 마지막에 머리 맞대고 손 떨어지는게 너무너무 안타까운 동프에 비해(저러다 떨어졌다 다시 달려가서 붙잡는 사고 치지 싶을 정도로)
자 이제 가야돼 내지는 극 끝나가는데 놔야지 정도의 느낌? 그게 고든으로서의 바른 해석이라면 그런거고(((나)))
사실 내가 이러는게 보기 전날 티비에서 두결한장을 봤거든..아... 끝까지 보긴 했는데... 정말 재미없..;; 쿨럭쿨럭
쏭볼라고 보기 시작했는데 쏭도 연기 그닥 잘... 자꾸 징가아저씨가 보였...; 음 뭐 더 할말이 있긴한데 내가 뭐 잘 아는 것도 아니고 내 개인적 감상이니까;;아무튼 그랬거든 그냥 그 인상의 영향을 내가 받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나)))

나도 동프의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
관대때 영상를 보면 저 감정에 극중 인물의 감정만이 아니라 배우의 감정도 있는거 같은데
난 슬퍼하는 연기를 하네..정말 슬픈걸까..라는 잡념이 자꾸 들어서 집중을 못하네.. 이건 정말 내가 좀 이상한거 같다;;
그냥 나도 같이 느끼고 싶어서 하는 한탄임 이건


진짜 왕 뻘소리네;;
너무 일기장 글 같다고 고나리 들어오면 자삭할께
내가 좀 나노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