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눈에 별박은 범동키 보러 다녀왔음.

전반적으로.... 좋다...고는 할 수 없었음.

1막에 범동키 개그코드가 정말 많이 늘어서 좀 당황했지만, 여전히 진중한 눈 에 별박은 범동키!! 사...사탕드세요.

아..그리고 오늘 혼자 빛나는 별. 혜경돈자 ㅠㅠ 사랑합니다. 혜경돈자는 갈수록 더 대박!! 최애돈자 조돈자에서 혜경돈자로 오늘부로 변경. 다 똑같아 에서 ㅎㄷㄷ 하고 내게 뭘 원하나 담에  편지 접는데 완전 수줍은 소녀표정 0.1초 스치는데 아 ㅠㅠ 언니 날 가져요 ㅠㅠㅠㅠㅠㅠ

기사 수여식 하는데 정말 힐링된 알돈자 빙의 한 표정연기 ㅠㅠ 그리고 이어지는 알돈자..   ㄷㄷ 저번주 보다 더 로딩 된 것 같음. 혜경 돈자 되는데로 다 잡아야 겠다 ㅠㅠ


그리고...용초.... 아래 류동키후기 쓴 횽처럼 나도 용초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고, 워낙 용용이 애정해서 훈초만큼 용초 사랑했었는데...정말 자기 연기만 한다고 해야하나.. 동키랑도, 초반에는 케미 좋던 알돈자랑도 무케미도 이런 무케미가 없음.  
용초는 역로딩 되는 중인것 같애. 내 생각엔... 다른극에서 다시만나요. 용용시..

다른건.....오늘 오케 무난. 미님도지사님 계단 내려오다 코트자락 계단에 걸린거 빼고 무난무난.

혜경언니. 다음주에 또만나요 ㅠㅠ 사랑해요 ㅠㅠ

ㅎㅈㅇㅇ: 그래도 라만차는 사랑입니다.
ㄷㅈㅇㅇ: 신부님 사랑해요
ㅅㅈㅇㅇ: 브루클린 오리잠바 득템 경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