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故김광석 노래들로 장유정 연출이 창작극 만들고 있다네. 기사~~~

ㅂㅂㅂㅂ(210.101) 2012.11.13 15:31:19
조회 2144 추천 3 댓글 38


姑(고) 김광석이 불렀던 주옥 같은 노래들이 새로운 이야기와 목소리로 팬들 곁을 찾아온다.

'이등병의 편지' '서른 즈음에' '사랑했지만' '먼지가 되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 우리 생에 곳곳에서 함께했던 고 김광석의 주옥 같은 노래들이 국내 공연계의 마이더스 손 장유정을 만나 내년 4월 새롭게 태어난다.

장유정은 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들의 애잔하고 따뜻한 정서를 가장 잘 구현해낼 적임자로 평가 받으며 제작사의 두터운 신뢰 속에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남들이 흔히 사용하지 않는 소재로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작품을 만들어 온 그녀답게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에서부터 출발한다.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행사 준비가 한창이던 청와대를 뒤집어놓은 대통령 막내딸 한나와 수행 경호원 대식의 묘연한 행방,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호팀을 진두지휘 하던 경호과장 정학 앞을 스치고 지나간 20년 전의 기억, 그 앞에 펼쳐지는 꺼내고 싶지 않았던 그 날의 진실이 구구절절 등장하는 것.

장유정 특유의 필력이 십분 발휘될 이번 작품은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탄생한 탄탄한 캐릭터 와 20년의 세월을 오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극적 구조가 돋보인다. 주크박스 뮤지컬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깨트릴 뮤지컬 '그날들'의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를 기대하게 할 것이다.

그 외에도 편곡 및 음악감독 원미솔, 무대 디자이너 박동우, 안무가 정도영 등 국내 공연계를 대표하는 스태프들의 합류가 결정된 뮤지컬 '그날들'은 관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창작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에게는 신뢰감을 가지게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앞서 언급한 대표곡들 외에도 '그녀가 처음 울던 날' '사랑이라는 이유로'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거리에서’ ‘부치지 않은 편지’ ‘나의 노래’ 등 김광석이 부른 노래 30여 곡을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있게 돼 그의 노래들을 사랑하는 관객들에도 큰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고인이 직접 쓴 10여 곡은 저작권 동의 문제로 제외됐다.

지금껏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 매력적인 캐릭터, 그 속에서 빛을 발하게 될 주옥 같은 노래를 통해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12월 개관을 앞두고있는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내년 4월부터 6월까지 공연이 확정된 상태다. 현재 작품에 대한 높은 기대감에 걸 맞는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본 공연에 함께할 주, 조연, 앙상블 공개 오디션 모집중에 있다.


[뉴스엔 최신애 기자]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11131400411310

장유정 연출이 한 창작극들 다 좋았어서.. 김종욱, 형용, 오당잠 등등 ㅋㅋ
이번에도 잘만들었음 좋겠다 ㅋㅋ스토리는 나름 마음에 든다. 근데 대극장이네..?ㅋㅋㅋ 좀 크게 만들려나?ㅋㅋ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이슈 [디시人터뷰] '더 인플루언서' 표은지,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모델 운영자 24/09/26 - -
435237 두도시 ㅠ_ㅠ [3] ㅇㅇ(39.7) 13.06.30 228 0
435236 짱드윅!!!! 행복하세요!!!!!!! [21] 씨벨리아(110.70) 13.06.30 1803 115
435234 두도시도 끝났으니ㅠㅠ ㅇㅇ(223.62) 13.06.30 284 0
435233 밑에 리차드 사진 하니까 생각난건데 [3] 메엔부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6.30 432 0
435232 지크슈 뻘낙))노네 동물 좋아하니 [55] ㅇㅇ(218.239) 13.06.30 1966 97
435230 아빠 어디가 기사 보다가 순간 깜놀 [3] ㅇㅇ(222.106) 13.06.30 899 0
435229 나 어제 친구랑 여보셔 봤는데 [3] (175.197) 13.06.30 349 0
435228 ㅇㄷㄱㅁㅇ)7월7일 짱드윅 [2] 00(110.15) 13.06.30 377 0
435227 두도시 밤공 류최최신 끝 ㅠ 누가 지루하댔니? [5] ㅇㅇ(211.234) 13.06.30 348 0
435223 두도시밤공 무대뭐떨어지지않음? [3] ㅇㅇ(223.62) 13.06.30 347 0
435222 두도시 밤공 끝 [6] ㅇㅇ(175.223) 13.06.30 407 0
435221 두도시밤공끝ㅠㅠ [2] ㅇㅇ(223.62) 13.06.30 253 0
435220 ㅃㅃ 엄마를 헤드윅 영업에 성공 ㅋㅋㅋㅋㅋㅋ [10] ㅇㅇ(117.111) 13.06.30 523 0
435218 은스메랄다 [23] ㅇㅇ(121.254) 13.06.30 1244 18
435216 ㅈㅁㄱㅁㅇ 두도시를 한번만 봐야한다면 [15] 메엔부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6.30 413 0
435215 ㅃㅃㅃ누가 은엘리찾아서 [4] ㅇㅇ(125.180) 13.06.30 593 2
435213 그날들총막 인사에 클러버 소환 [8] 클러버(211.246) 13.06.30 761 0
435212 ㅃ 헤뒥으로 만나고싶은 배우 있어? [97] ㅇㅇ(223.62) 13.06.30 1578 1
435211 스카핌 원작?? [3] ㅇㅇ(118.43) 13.06.30 334 0
435209 됐고 은필리어나 봐라 [22] ㅇㅇ(223.62) 13.06.30 1186 17
435208 ㅇㄷㄱㅁㅇ) 두도시 7/7(일) 밤공.. ㄴㄴ(218.235) 13.06.30 106 0
435207 그날들총막 무대인사 [14] 111(175.223) 13.06.30 853 1
435206 ㅃ곰 게이브하고 싶다고 한거 생각난다ㅋㅋㅋㅋㅋ [68] ㅇㅇ(110.70) 13.06.30 997 2
435205 완전ㅃㅃ 횽들은 덕친구 어떻게 만났어? [46] dd(61.82) 13.06.30 980 0
435204 ㅃㅃㅃ 헤뒥로비석... [10] ㅇㅇ(117.111) 13.06.30 820 0
435203 ㅃ은언니 완전 노안인가봐 [34] ㅇㅇ(223.62) 13.06.30 1505 0
435201 두도시 책이 너무 진도가 안나가던데 ㅠㅠ [18] ㅇㅇ(211.234) 13.06.30 493 1
435200 그날들 총막 끝 ㅜㅜ [21] ㅇㅇ(223.62) 13.06.30 666 0
435199 여보셔 밤공 끝. [9] ㅇㅇ(110.70) 13.06.30 450 0
435198 그날들 서울 막공 끝 [36] ㅇㅇ(175.223) 13.06.30 891 1
435196 ㅈㅁㄱㅁㅇ) 여보셔캐스팅 [10] 00(175.223) 13.06.30 372 0
435195 ㅃㅃ 두도시 책읽고 재관람하면 달라? [8] ㅇㅇㅇ(175.192) 13.06.30 323 0
435194 ㅃ. 쓸 밤공 보고 나왔는데.. [16] ㅇㅇ(117.111) 13.06.30 586 0
435193 짱뒥 얼굴부심 쩐다ㅋㅋ [36] ㅇㅇ(175.223) 13.06.30 3693 55
435192 문어마녀 마법에.. [16] ㅇㅇ(175.223) 13.06.30 1227 31
435191 두도시 이제 영업당했는데;; 다네이는 누가 좋아? [23] ㄲㅁㅁ(1.210) 13.06.30 417 1
435190 개념글 몸값 류빠저거 삭제안하냐? [1] ㅇㅇ(175.223) 13.06.30 459 0
435188 ㄴㄴㄱㅁㅇ) 글루미 큰 팜플렛 [30] ㅇㅇ(223.62) 13.06.30 325 0
435186 짱뒥 카워시는 역시 대박ㅋㅋ [14] ㅇㅇ(203.236) 13.06.30 1122 0
435184 짱뒥 후기ㅋㅋㅋㅋㅋㅋ [10] ㅇㅇ(117.111) 13.06.30 756 2
435183 오늘 투모에 규왔다 [9] ㄴㅇㄹ(223.62) 13.06.30 491 0
435182 ㅃ지게 다시지게할수 있을까? [23] ㅇㅇ(61.106) 13.06.30 526 0
435181 딤프 인당수사랑가끝! 방자역할 [2] ㅅㅇㅎ(203.226) 13.06.30 164 0
435180 두도시 자꾸 영업된다 [4] ㅇㅇ(211.234) 13.06.30 221 0
435179 ㅃㄱㅁㅇ) 해품달을 한번은 봐야될거같긴한데..횽들같음 어떤캐스팅으로? [30] ㄷㅈ(175.210) 13.06.30 718 0
435178 ㅃㅈㅁㄱㅁㅇ) 막공 아닌 세미막도 느낌이 달라? [8] ㅇㅇ(120.50) 13.06.30 246 0
435175 대박bbb [26] ㅇㅇ(203.226) 13.06.30 2295 3
435174 ㅃ?)프로그램북중에 최고는 뭐라고생각함? [5] ㅇㅇ(115.140) 13.06.30 431 0
435172 개취... 여보셔 낮공 자체첫공했는데 [16] ㅇㅇ(175.253) 13.06.30 399 0
435171 오늘 쓸 밤공 완전 소름..;; [16] ㅠㅠ(110.70) 13.06.30 85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