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운 횽 에게 양도 받아서 다녀왔어!

음 이건 우선 내 취향에는 맞는 극!!

처음 본거라 아직 어안이 벙벙 하지만 그래도 무대하고 조명 난 너무 좋았당ㅋㅋㅋㅋㅋㅋ


그 소면 면발 같은 무대 커튼도 굳굳 초반에 조명에 실명핳뻔 했지만

뒤에 가서는 좋았음ㅋ

좌석은 난 왼블 어드매엿는데 무대  잘 보이구!

앞에서 다리 뻗을수 있어서 생각보다 편했어 ㅋㅋ

파더정은 그 포스터속 머리 안해서 ㅋㅋㅋㅋ 다행ㅋㅋㅋㅋ

나 웃음관크할까봐 걱정햤는데 다행이야 ㅋㅋㅋ 걍 한스 머리 하고 나옴ㅋㅋㅋ

노래도 ...난 파더정 성량 퍽ㅋ발ㅋ 에 딕션까지 취향이라...


늘보는ㅋㅋ 헤르만때는 조금 키가 작..아보였는데 ㅋㅋ 한복 전문 배우인가봄ㅋㅋㅋ 밀당때도 얼굴 주먹만해 보이고 키가 커보였는데

이번에도 한복 잘 어울림! 노래나 연기도 옹알옹알 좀 있긴 했지만 괜찮았궁

나 해수배우? 맞나? 사실 잘 몰랐는데 연기 잘하시더라 ㅜ 노래도 ㅜㅜ 이번에 귀한 배우 한명 더 알고 가서 너무 좋당

주리배우도 첫공연인데 안떨고 잘해서 놀랐음ㅋㅋㅋ

민진배우님도 자식 다 잃고 표독스럽게 변한거 같은 모습이 다 보여서 올ㅋ 좋군ㅋ 했는데 ㅋㅋ 아무래도 머리 색깔도 한몫 한듯
빨강머리...

근데 서윤미 작가님은 블때도 그렇고 안무 넣는거 이제 그렇게 하시기로 한건가?  이거도 내취향이시네.....

결론은ㅋㅋㅋㅋ  삼천 표가 또 어디 더 있다구요....?

아 뒤죽박죽이네 결론은 한번쯤은 보는거 좋을듯ㅋㅋㅋ

음악 배우 조명 무대 다 내취향이니 ㅋㅋㅋㅋㅋ 난 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