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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건드윅- 그냥 울쟈 굵세사다 (완료)

보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0.14 23:33:17
조회 620 추천 1 댓글 13



난 극세사 따윈 못씀. 그냥 생각나는거 막 쓸거임. (이벵좌석은 묻지마 나도 가물가물하니까)

귓속말은 오블 통로 두번째줄.. 요즘은 날리기만 하면 다들 쓰러지는데 도대체 뭐라 하는거냐..

테어미다운 때 요즘 바뀐거.. '내살이 잘린 악몽의 수술~' 부분을 멜로디 없이 살짝 나레이션스럽게 바꿔 부르는데 이거 되게 기분 묘함.

처음 들었을 때 표정이 0o0 이렇게 됐던 기억이... 그래서 요즘 새롭게 핥는 부분이 되었음.

근데 오늘 노래부르면서 슬금슬금 뒤로 가져갔던 마이크스탠드를 다시 갖고오네? 갖고오더니 쭌감독님이 막판 클라이막스 때 거기다 대고 막 기타를 문대네??

으하하하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헤드윅이 스탠드도 확 치워버리고 이츠학 마이크도 확 뺏어버리고 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슈가대디까지 그냥 그 원탁 옆에 오도카니 서있던 그 스탠드... 왠지 눈코입 달아주고 싶었음. "나 여기 왜 세워뒀어요?? ㅠㅠ"


공연 시작때부터 박수도 잔잔하고 전반적인 공기가 엄청 가라앉았다는 느낌이었는데 웃음포인트 때도 과하지 않고 좋았던 것 같아.

자기소개랑 허파드립이랑 기타등등... 은 무난히 넘어갔던것 같고.

위도경도는 아래 글에서 나왔다시피 왼블 통로석 당첨- 하여간 종잡을수없는 건언니!!!

<개인적으로 올진옵럽 중 백미는 앞부분에 조금씩 드럼이 나올때.. 밍키드럼이 스모그 뒤에서 아련하게 보이고 앞에선 헤드윅이 반짝거리며 노래를 점점 끌어올려 가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언젠가 중블 딱 중앙에서 본적 있는데 그 그림에 넋이 나가서 한참 입벌리고 있던 기억이... >

암튼 오늘도 포인트는 그쪽이 아니었지만 오늘 올진옵럽두 넘 좋았다.. 어젠 살짝 템포 빠르다는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제속도 찾아간 느낌.

안츠학 예전엔 욕이 어색하더니 요즘은 아주 찰져졌어... ㅆㄴ.. ㄱㄴ.... 아우 정말 ㅋㅋㅋ

그리고 앵그리인치 밴드는 쭌감독님 창용베이스 밍키드럼 재키기타 - 주말멤버 ㅇㅇ

오늘 빨대는 왼블이 위도경도 당첨된 이유로 중블통로로... 여전히 더럽다며 타박당하는 A열 관객분 애도요 ㅋㅋㅋ 근데 우린 즐겁다오


슈가대디 시작할 때 어제부터 손동작이 쪼금 바뀌었더라.. 손 꼭 팩맨처럼 해서 꿈벅꿈벅 하는데(아 이거 설명이 안되네) 이거 은근 귀엽다 ㅋㅋ

부서진 잔해 위에 드러눕고 나서 쭌감한테 맥도날드 언해피밀 얘기하는데 오늘은 진짜 애처럼 칭얼칭얼대더라.. ㅋㅋㅋ 쭌감은 또 엄마미소로 끄덕끄덕... 

근데 오늘 안루터가 당황하는 목소리는 약간 염소같았어.. 미안... 살짝 웃겼음 ㅠㅠㅠㅠㅠ 나중의 욕정루터는 반전인 것인가 ㅋㅋㅋ

오늘 전반적으로 박수가 좀 박했는데... 

오블쪽으로 올 때 앞줄 앉은 남자분이 유난히 안웃었나봐.. 그 짧은 순간에 웃으라며 양손가락으로 자기 입꼬리 올리는거 보고 혼자 선덕;;

카워시는 중블 오른쪽 통로 네번짼가 다섯번짼가.. 손안대고 해서 그런지 오늘은 좀 덜 심했음 ㅇㅇ

아 맞다 위스키 프렌치 시가렛 대사때 쭌감님 목걸이 걸고 질질질 중앙으로 끌고나오는데 겁나 웃겼는데 또 선덕스러웠다는거... 댓글보고 생각나서 급 추가 ㅇㅇ



앵그리인치는.. 뭐랄까 평소처럼 크게 질러댄다기보다 화를 누르고 누르다가 조금씩 삐져나온다는 느낌이었어. 임팩트가 강하지 않은데 계속 눈을 뗄 수 없는 느낌? 이제까지 보던것과 또 달라서 또 입벌리고 봤네... 

오늘 아임어워먼은 안츠학 청아한 목소리 들으며 밍키드럼 보느라 넋이 나갔음.. (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파트 얘기해서 미안) 이츠학이 중간에 울며 뒤돌아설 때 밍키드럼은 드럼치는 그 순간에도 이츠학 안쓰럽게 쳐다보며 정말 위로하듯이 계속 드럼 쳐주는데.. 난 그부분이 너무 좋아 ㅠ 앵그리인치밴드가 이츠학을 따뜻하게 감싸주는거 같아서.. 

오늘 안츠학 성량도 완전 폭발이고 감성도 폭발이었던거 같아.. 오늘 아임어워먼은 유난히 오래 남네 ㅇㅇ

아임어워먼 끝나고 등장은 살짝 늦게 했는데 약간 환호 있었지만 뭐..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고...

보통 위기너 대사 칠 때는 항상 왼블쪽만 응시하면서 했는데 오늘은 갑자기 중블+오블쪽에도 시선 주면서 대사를 하느라 우리도 다시 몰입 @.@

((근데 어느순간부터 발견한 건데.. 목도리 두르고 무대 왼쪽에서 쭉 훑고 뒤로 들어갈 때 건언니는 꼭 이츠학한테 눈길을 주고 가더라? 
근데 그 눈길이 뭔가 약올린다는 느낌이 들어- 오늘 좀 자세히 봤는데 그순간 이츠학 눈이 엄청 험악하게 변함...
그니까 '넌 이 가발 못써'라고 다시한번 못박는 느낌이랄까.. 그 씬나는 노래 중간에 그런 스파크 튀는 포인트... 도 요즘 내가 볼때마다 핥는 부분 ㅇㅇ))

하도 목도리 휘둘러대며 놀아서 나중엔 무대앞 앰프위에 내팽개쳐진 목도리.. ㅋㅋ 나중에 마무리하기 전에 다시 주워오긴 하더라 ㅋㅋ


여권씬 이후 토미 공연장 쪽 문을 쾅 닫고 뒤돌아서서 멈칫 망설이고 다시 문을 열고- 물끄러미 쳐다보다 다시한번 절망하는 그 부분- 감정선이 너무 매끄럽게 잘 이어져서 좋아. 

샤워하는 대목에서 '어느날 토미는-' 부분을 '어느날 난-'으로 쳤지만 급수습. 분위기 깨질 정도는 아니었음 ㅇㅇ 모르겠어 평상시 같았으면 현실입갤 잠깐 했을텐데 오늘은 그것도 한템포 늦게 알아챌 정도로 감정선 연결이 너무 잘됐었던 것 같아. 아 진짜 이언니 작두타나...--;

광희는 오늘도 열심히 헤드뱅잉...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음 재키기타 ㅠㅠ 한결같은 원키연주에 입으로 기타뜯기 ㅋㅋㅋ

오늘 토미는 또 저 뒷동네.. 오블 아홉번째까지 올라갔던가? 체크남방 안경쓰신분...  그래도 눈치빠르게 손등키스 잘 하고 이츠학한테도 인사하고 들어감 ㅋㅋ 헤드윅이 칭찬해줬어.. 센스있다고 ㅋㅋㅋㅋ

근데 오늘 위키드 때 기타 뭔가 앰프가 안맞았는지 쭌감님 계속 뭔가 만지셔서... 혼자 쓰릴했네;; 중간부터는 제대로 나왔는데...;; 에이참;

<<자 슬슬 디시 반항 시작..>>


토미와의 대화씬은 그냥 요즘은 넋놓고 본다.. 너무 좋아져서.. 특히 헤드윅이 토미를 회상하며 말하는 부분은 볼때마다 더 슬픔이 짙어지고 처연해서..

휘트니휴스턴 부분에서 사랑이 영원할까 라고 묻는 토미 표정은 요즘 나의 또다른 핥는 포인트... 리얼하게 찌질해서;;

근데 실버크로스를 그렸다는 대사가 금요일엔 없어졌다가 토요일엔 나타났다가 오늘은 또 사라졌.... 는데 이게 종잡을 수가 없어서 약간 아리송

안트니휴스턴 나오는데 둘이 기뻐하는 모션.. 오늘 또 좋아졌더라- 항상 약간 어색하거나 시간 남아서 뭔가 붕떠있거나 했는데...

하루사이에 바뀐게 몇가지인지 셀수가 없다.. 진짜로;;

토미에게 버림받고 롱그리프트. 안츠학의 롱그리프트는 1절 2절 구분이 확연해서 너무 좋아. 앞부분은 그냥 힘없이 읊조린다면 헤드윅이 사라진 곳을 한번 바라본 후 시작하는 2절은 놀랄만큼 강해져서 항상 2절 시작할때마다 소름돋음 ㅇㅇ 자신을 괴롭히기만 하던 헤드윅이 사실 자기와 똑같이 버림받은 영혼이었다는 걸 알고 나서 그 울분을 터뜨린다는 느낌... 그리고 가만가만 코러스 넣는 헤드윅 목소리는 유난히 가슴이 아프고...

라멘트와 익스큐짓... 익스큐짓 때 헤드윅의 몸짓은 갈수록 처절해져 감. 창용베이스에게 내쳐지고 아프게 절규하면서.. 말리려 드는 이츠학마저 뿌리치고... 정말 '몸부림'이라는 느낌. 

이렇게 한시간 넘는 헤드윅 감정선 다 따라오는데... 그동안 한번도 안터졌던 눈물이 나더라. 

(오늘 건토미도 멋졌는데 우느라 제대로 못봐서 미안 ㅠㅠ)

미드나잇까지 쭉 이어지는 그 시간 동안 뭘 봤는지 기억이 안나...  그냥 


오늘 앵콜 때 뭐랬더라.. 심장 쪼그라들어서 죽을뻔 했다고... 앞으로 다시없을 공연이라 그랬던거 같고... 앞으로 자기 다시 안볼사람도 있을거지만 그거 싫다 그랬나? 암튼 내일 더 잘할거라고.. (언니 근데 내일 월요일인데.. 내일도 공연하게?? ㅇㅇ 표는 어디서 사면되나여??) 그리고 위아래로만 뛰지말고 좌우로도 뛰라며 막 버둥버둥하는데 진짜 대박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좌우로 어떻게 뛰어 ㅋㅋㅋ 우리가 게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여전히 계속 뛰게 만드는 앵콜이후 내기억은 모두 휘발.. 되었으나 넘버 하나씩 생각해서 기억 짜내서... 그리고 평소 생각하던거 몇개 추가해서 끄적끄적 해봄.. 

사실 금요일 공연이 너무 좋았어서... 그 여운이 잔잔한 파고처럼 정말 진하게 오래간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공연은 물풍선이 팍 터진것처럼 나에게 완전히 새롭게 다가왔던 공연이었던 것 같음. 앞으로 또 이런 감정 느끼게 해 줄 수 있을지.. 아마 막공때까지 계속 이러겠지? ㅠㅠ 내통장 내생활 애도 ㅠㅠ

암튼 오늘은 나한테는 레전이었고 오래도록 잊지못할 날이었던 것 같아. 그럼 굵세사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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