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렇게도 불리죠
개똥루져...

오늘 나(와노네들)의 두 버터플라이를 보내주고 왔슴돠
이것으로 더이상 세종엠에 갈일이 없다니
나는 벌레가 될 자격이 읎소...

어쨌든... 일부러 오늘을 위해서 한동안 나비잡으러 안왔었는데, 잘 한것 같아 ㅜㅜ

자리에 앉아서 시작하길 기다리는 그 순간이
덕루틴이 아닌 뭔가 새롭고 설레는 기분이었어...

나 디금 ㅜㄹ면서 쓰는주 아님

근데 넋놓고 보느라고 내 막공이라는 것도 까먹고
흐르는대로 보내버려서 머릿속에 차곡차곡 저장할 수 없엇어 ㅜㅜ 2MB도 안돼서 선별하고 또 해야하는데 말이야...

어쨌든 내가 너무 좋아햇던 멍뭉꽃에서는
'이 작고 연약한 꽃송이' 라는 대사가 괜히 너무 좋았고
'번번히 실패하는겁니다아ㅏㅏ→'
를 비롯한 꽃송이의 찰떡아이스만큼 쫠깃쫠깃하고
통통튀는 대사톤도 좋았어...
물런 로딩속도300%의 키쑤씬도...

야기가 좀 뒤죽박죽이지?? 디금 내 멘탈이 안녕하디 못해서 그래 미안해... 손가락에 살쪄서ㅜ오타 작렬

어땠든...

아 그리고 꼬쏭이 오늘 처음에 빨간삔 너무 저돌적으로 장착했어요... 피드백 부탁드려요



자신ㅇㄹ 부정하는 르네를 보며
두눈을 질끈 감던 송 때문에
갑자기 눈물이 유유

그 순간 이게 막공이구나
이 장면 나눈 다시는 못보는구나 하는 생각에
(모 쩌니가 딥딜 내준다면 본질은 약간 달라지겠지)
ㅇ유유융융유유ㅠㅇ유유윺유

오랜만에 본 르네는 또왜이리 우는지...

꽃송이의 PO절절WER까지 가미되어
개인적인 막공으로는 몹시 만족스러웠어...

여전히 르네를 떠나는게 힘들어보이던 송 ㅜㅜ
비행기 타기전에도 그렇게 뒤돌아보고
떠났을것만 같은 어떤 히일 적인 히일...

볼래말래 박사한테 가자는 헬가네를 보며
어둠속에서 입풀기 운동인지 입술을 삐죽거리던 송ㅋ..

중국인이랑 살지는 않지! 라는 뚤롱을 째려보고는
매혹적일거같다는 대사가 나올때 즈음
허리를 쭉펴고 당당하게 슴가를 내미는 송언냐

욕정르네...
벌레처럼 기어가는 르네...
이미 후회하고 있다는 르놰......

그리고 난 오늘 첫공이후 처음으로 르네의 자결을
똑ㄲ히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어...
ㅜㅜ

아 놔...

ㅇ늘의 대립씬은 진짜 영원히 잊고싶지 않다

정말 새장이
너무너무 그리울거야...

로비에 똘룽보고 입술 꽉깨물던 아까 낮으로 돌아가고싶다

컷콜때 나오시는 배우들 모습은 꼭꼭 두눈에 담아왔는데 ㅜㅜ 어떠케보내디???????!?

나 6.6일에는 갤질하면 안되겠지??


이상 의식의 사망

내가 기도할거야
노네들
평생 벌레로 살아가게 해달라고!

예언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