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한번 나 글 꼭쓰려구했엇어 오늘진짜
아 지바고 네번 봤어 두번째부터 난 계속 싸샤 앓이 ㅠㅠㅠ 대박 세시간동안 디테일 진짜 쩔엇어 기특해ㅠㅠ엉엉 울다가 꺄륵꺄륵 웃다가ㅠㅠㅠㅠ 싸샤 아닐 때도 소연배우 디테일하닼ㅋㅋㅋ 어린토냐할 때부터 어린유리보면서 안타 까워하고 눈물 뚝 뚝 흘리다가 같이 산다니까 환하게 웃는데 예뻐 ㅠㅠ 사랑스럽고 귀여워 목소리도 예쁘고 짜랑짜랑해 우 쭈 쭈 생일축ㅎㅏ해할 때 마음의소리 적어보렴~~ 우울한 조비니유리한테 엄청 잘해주고 그치???? ㅠㅠ 내일로 향하네 까랑까랑해 ㅋㅋ
그대로 컷어 우리 토냐언니 ㅋㅋ
갓샌드에서도 존재감잇닼ㅋㅋㅋㅋ 오늘 섹시한춤 추면서 뛰어다니는데 졸귀 ㅋㅋㅋㅋ웃겨 표정도 ㅋㅋ얀코랑 잘놀아ㅋㅋㅋㅋㅋㅋㅋㅋ 얀코 싸샤 커플보고잇음 흐뭇함. 요상한거 많이 한다?? ㅋㅋㅋㅋ
아부지 돌아왓을 때 토냐랑 안으니까 깜짝 놀라더니 몰르는사람예여!!!! 하고 뛰어나가는데 아버지 첨보고 상처같은거.. 디테일하다 처음 봣을 땐 몰랏는데 자세히보니까 울면서 외치는거엿어 ...... ㅠㅠㅠㅠ
그리고 아부지 만나는장면마다 점점 친해지는거 보이고 나중에 유리아틴간다그럴 때 아부지랑 어색한데 친해져서 교감하는것도 잘보이고  그러다가 집이랑 헤어질시간이라니까 ㅎ가기싫다고 우는데 짠해  침대에서 노래할 때 특히 그러다 기차 보고 혼자 신나잇다가 또 마켈보고 또 우러 ㅠㅠㅠㅠㅠ 아 슬픈데 귀여워 ㅋㅋㅋ
2막에서 마을보고 신나서 이리저리 날 뛰고 ㅋㅋ할아버지랑 진짜 손자같아 난 싸샤가 엄마아빠보다 할아버지랑 더 친해보이는것도 슬퍼 ㅠㅠ그래서 아부지한테
칭찬받고싶어서 열심히 책읽다가 아부지한테 혼나고 또 울고 할아버지한테 매달리고
씩씩하게 비행기 책잇냐고 신나서 읽는것도 그 낯선 유리아틴에서 친구도 없이 맨날 책만 읽나봐싶고
토냐 편지읽을 때 돌아가셧다고 싸샤는 모든걸 씩 씩하게 견뎌냇다고 할 때 토냐가 울먹거리면 토냐 싸샤가 어 땟을지 너무 슬퍼서 엉엉울음 터져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커튼콜 때말여.... 엄청 환하게 웃으면서 나오는데 나혼자 찡~~~ ㅠㅠㅠ 흥분햇어 싸샤 디테일 핥ㄱ다가 ㅋㅋㅋㅋㅋㅋ
집에가는데 싸샤배우랑 같은 전철칸 탓어 ㅋㅋㅋㅋ귀여워서 변태처럼 계속 보고잇엇어 ㅋㅋㅋㅋㅋㅋㅋ 지송해요 배우님ㅋㅋㅋ
싸샤!! 부르고싶엇지만 꾹참음ㅋㅋㅋㅋㅋ 왠지 싸샤!! 하면 안뇽하세요 누나 꺄르륵 웃어줄거같아서 ㅋㅋㅋㅋ 아 지바고 진짜 미친 마력!!!!!!!!!! 끝나지마 영원히
해줘 제발........ ㅋㅋ 또.. 보겟지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