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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165.194) 2016.02.04 13:09:55
조회 301 추천 1 댓글 1

[리우를 향해 뛴다!] “정현·한나래, 올림픽 1승 목표”

 

76301240.2_99_20160204055019.jpg?type=w540정현-한나래(오른쪽). 사진|스포츠동아DB·대한테니스협회
■ 16. 테니스

리우올림픽 혼합복식 등 금메달 5개 경쟁
조코비치·페더러·세레나 등 톱스타 출전
‘기대주’ 정현·한나래, 올림픽 진출 구슬땀

대한민국 스포츠는 역대 올림픽에서 양궁, 사격의 조준종목과 유도, 펜싱 같은 투기종목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최근 들어 리듬체조와 봅슬레이 같은 기록종목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듭하고 있다.

그런데 주목할 종목은 또 있다. 배드민턴과 같은 라켓종목의 하나로 테니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럽에서 테니스는 국민적 생활체육으로 널리 보급돼 있다.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선 혼합복식을 포함해 5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물론 한국의 메달 전망이 밝다고는 하기 어렵다. 남자부 노박 조코비치(29·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35·스위스), 여자부 세레나 윌리엄스(34·미국)와 마리아 샤라포바(28·러시아) 같은 세계적인 프로테니스 스타들이 모두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대한민국 테니스는 돋보이는 성과를 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대한민국 테니스는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한 대중적 인기를 기반으로 이형택(41)이라는 큰 기둥에 의해 발전됐다. 이형택은 1996년 애틀랜타대회부터 2008년 베이징대회까지 4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 남자복식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단식 2회전에 진출하면서 한국 테니스를 해외에 알린 선수로 기억된다.

최근 들어서는 ‘기대주’ 정현(20)이 관심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정현은 이형택 이후 7년 만에 메이저대회인 US오픈 본선 남자단식에서 1승을 거둔 바 있으며, 테니스계에선 일찌감치 이형택을 능가할 재목으로 평가받아왔다. 정현은 이 같은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지난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금메달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한국 테니스의 새로운 희망이자,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이러한 정현의 꾸준한 성장은 올림픽 본선 1승 목표를 넘어 2020년 도쿄올림픽 메달 도전을 기대케 하고 있다.

얼마 전 정현은 호주오픈에서 조코비치와의 대결로 화제를 모았다. 정현의 성장을 함께 한 주니어대표팀 손승리(42) 감독은 “상대 선수에 대한 정보수집 능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큰 시합을 앞둔 긴장된 상황에서도 활기찬 태도로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제자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 경쟁 상황을 오히려 즐기는 태도를 보이고, 탁월한 심리 컨트롤 능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물론 보완할 부분도 많다. 특히 신체 기능적 측면에서 경기 시 구사하는 서브의 신체 조정 능력이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그렇다면 여자 테니스는 어떨까. 2012런던올림픽 2관왕인 윌리엄스를 주축으로 안젤리크 케르버(27·독일), 아니그에슈카 라드반스카(26·폴란드) 등이 세계랭킹 상위권에 포진해있다. 많은 프로선수들은 상금이 없는 올림픽 대신 뒤이어 열리는 메이저대회 US오픈에 집중하지만, 윌리엄스는 2008베이징올림픽 여자복식과 런던올림픽 여자단·복식에서 잇달아 금메달을 따냈다.

국내에는 올림픽 진출과 본선 1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한나래(24·인천시청)가 있다.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이소라(22·NH농협은행)와 여자복식 금메달을 합작했고, US오픈 WTA 125K시리즈에서 당시 세계 132위 루시카 쿰쿰(태국)을 꺾는 이변을 낳았다. 지난해 2월 중국에서 열린 페더레이션컵에선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우즈베키스탄을 9년 만에 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나래는 유럽 선수들에게 뒤지지 않는 신체조건과 체력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현과 함께 대한민국 테니스의 발전을 꿈꾸고 있다.

아직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지언정, 우리는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잊지 말아야 한다. 걸음마 단계를 막 벗어난 대한민국 테니스는 이제 시작이다. 리우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다. 스포츠가 그렇듯, 올림픽이 그렇듯 선수들이 흘리는 땀의 대가가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스타 탄생의 기회가 대한민국 테니스에도 찾아오기를 희망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KISS) 스포츠과학실 연구원 박상혁 박사
스포츠동아·KISS 공동기획

 

※정현말고 국내 선수중에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랭킹이 되기는 한건냐... 그리고 국내 현실을 아는 사람이면 메달전망이 밝다고 하기 어렵다면서  메달자체를 운운할 수 있냐.

   박사란 사람이 현실을 보지 못하고 아직도 80~90년대에나 나올만한 기사를 쓰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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