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존나게 노력해도 잘칠까 말까임  걍 동년배 비슷한
실력끼리 어디가서 노닥 거릴 정도믄  노력안해도 되는데
복식하고 할꺼믄 니 스트록치며  기분낼라고 치는건 아니자나
눈치가 있어야 어딜가도 살아남아  니가잘치고 못치고 떠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됨 그건 어딜가서 쳐도 마찬가지여
이제 시작단계 인거 같은데  레슨꾸준히 받고 그렇게 같이
겜해주고 지적해주는 사람들한테 고마워 해야됨   다 피가
되고 살이된다. 난 발리 못한다고 첨 배울때   걍 뒤에서 치래
연습할때 말이지..그래서 레슨받고 동영상 죽어라 보며 올라
서서 인정받았어 그런 노력이라도 해보고  한탄행
나중에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말야..고수들은 첨칠때 부터
고수가 아닌거 알자나 그사람들 얼마나 노력했겠어
진짜 잘치고 싶고 인정받으려면  미쳐..그럼  어디 클럽에
라켓 하나들고 가도 굽신거린다. 젊은거 같은데 아직
인생 한번인데 하나에 미치는거도 괜찮지 않나?
너의 그 낙담이  10년후 웃으며 한때 나도 그랬지 하는
추억거리가 됬음해 뽜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