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경험한 차 문화 - 차, 음료 갤러리

중국에서 경험한 차 문화앱에서 작성

차갤러(39.7) 2024.03.04 18:18:18

조회 366 추천 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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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주일간 항저우에 출장을 갔다 와서

중국 차문화를 본의 아니게 알 수 있었음

항저우 지방 한정인지 모르겠지만 모든 모임에는

차를 마심. 회사 내 접객실은 물론이고 사장실은

다과회장 수준으로 차와 과자, 과일들이 쌓여있음

그리고 차를 우릴 수 있는 책상 다기, 포트, 머신이

설치되서 손님이 오면 사장이나 임원이 직접 차를

우려서 줌. 서류 쌓여있고 티비틀어져 있는 한국

사장실과 달랐음.

생각과는 달리 용정차의 본고장임에도 홍차가

메이저더라구

그리고 차에 귤껍질이나 이런걸 넣어 마시더라

올드 스타일이라고 함

그리고 서양차는 차도 아니란 자부심이 있음

그럼에도 버블티인기는 엄청나더라

찻잔은 매우 자유로운 편이라 전통잔에서

머그, 유리컵 자유롭게 쓰더라

식당의 경우 기본적으로 차가 나옴 우리나라서

물 주듯이. 차는 계속 리필됨. 기름진 중식에 차가

상당히 매치가 잘되더라.

차를 끊임없이 마셨는데도 안질리고 맛있었음

왜 옛날에 서양인들이 중국에 방문하고 차에 빠졌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였음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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