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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임용고시 관련 청원 글 작성자 입니다. 6번째 글입니다.

닉네임만들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1.08 20:36:25
조회 372 추천 1 댓글 2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85177?navigation=petitions
2019임용고시관련 청원에 대한 6번째 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얼마 전 제가 교육부를 상대로 올린 신문고 답변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간밤에 많은 분들께서 공유해주신 이야기를 바탕으로 저의 이야기를 풀어 나가볼까 합니다.
신문고 답변에 의하면, 채점의 공정을 위해 지속적 협의를 하겠다 라는 내용과 함께 교육공무원 임용시험은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제 4 조 ( 시험실시기관 등 ) 에 따라 교육공무원의 임용권자 ( 임용권의 위임을 받은 자를 포함 ) 인 시 · 도교육감이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 시도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시험 출제 및 채점 업무 일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라고 합니다. 따라서 채점기준 공개 및 응시자 답안 재검토 등을 포함하는 시험 실시 및 운영에 관련된 사항은 각 시 · 도교육감이 결정할 사항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채점에 관련한 사항은 해당 시.도 교육감(각 교육청)과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각 해당 시.도 교육청에 신문고 질의응답을 해야 또 답변이 오겠구나 라는 부담감과 함께 결국 시, 도 교육청에서 해주는 답변도 평가원 위탁이라는 내용은 아닐까? 라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문득 제도 개선의 실현가능성에 대하여 질문을 주신 분이 생각났습니다. 실현가능성이라는 현실적인 기준 앞에 자신감이 적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저는 승부란 승패를 모르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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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의 승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100%의 패배도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스스로 제도 개선의 실현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승리를 할지 패배를 할지는 모른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제가 목표로 한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 이전에 최소한 저의 의견에 동의해주시는 여러분과 저 자신과 저의 소신에 믿음을 가져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생각합니다. 언젠가 저와 의견을 같이 하시는 분들께서 공유도 해주시고 글도 많이 써주셔서 모든 분들에게 이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닿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우리의 이야기가 책임의 소재가 있는 해당 기관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문제점으로 인식하여 개선되는 그날을 고대합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그제 서울에서 내려오면서 배가아파 화장실에서 일을 보다가 읽은 글입니다. 누군가에겐 힘이 되고 아침을 깨우는 자명종 소리처럼 생각을 깨우는 글귀가 되지 않을까 해서 올립니다.

우리는 해보지 않은 것을 두려워합니다. 한 번도 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경험이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는 능력입니다. 한번 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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