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부터 술먹고 해롱해롱하다가 정신차리고온 초수인데

이번 시험 느낀점 대략 간단하게 적어봄

일단 시험장에가면은

아 이사람들은 나포함에서 정말 교사아니면 답 없겠다라는 분들이 좀 계셨다...

동질감을 느꼈고 화이팅 해야겠다고 느꼈고

딱봐도 나이 30줄 되보이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

아차하면 나도 나락이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

교육학은 음 내가 공부한데에서 많이 나와서 아주 기분좋게 풀었다

1번 2번은 룰루랄라 하면서 풀고 3번에서 조금 고민했는데 리커트척도 적고 걍 유의점 몇게 적고 나왔다

4번은 변혁적? 도덕적? 존나 고민했지만 결국 변혁적 적고 나와서 아주 기분이 좋았다..

근데 전공이 아니 어떻게 이럴수가있지?

와 씨벌;;;

전공 풀면서 느낀점은

도대체 무슨책을 보고 공부하라는거인지 감도 안잡히고 딱 학원 강의만 따라간 사람들은 아주 큰일났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지금 정신차려서 다시보니 풀만했기도 했고...

교육학은 체소 16에서 최대 19까지 보고있고

전공은 음... 과락에서 43점까지 보고있는데

행복회로 돌리면 62점이라 일단 2차 준비하러갈거다

근데 멸망회로 돌리면 48점이라 하기가 싫다...

일단 이번주까지 놀고 졸업논문쓰고 기말고사 준비하고 뭘 하든가 해야겠다.

결론은

초수생도 하면 되는 시험이다.

이시험은 재수 삼수라고 유리한게 크게 많은 것 같지않음

그리고 역사과친구들을 너무 개론서만 믿지말고 위키피디아도 좀 찾아보고

평소에 역사적 시사들 보면 좋을거같다

아이히만 씨발 이걸 어떻게알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