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도권 4년제 이름은 아는 잡대에 다니는 1학년입니다
대학에 와서 과도 안맞고 하고싶은것도 모르겠어서 그냥 방황하면서 게임만 하고 학교도 빠지면서 살았습니다. 그 와중에 고등학교다닐때 청소때문에 가까워진 상담선생님을 몇번 만나면서 고등학교때의 추억도 생각나고 상담선생님이란건 정말 보람찰거같다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그래서 상담선생님이 하고싶어져서 알아봤는데 교직이수를 하거나 대학원진학을 해야 임용고시 자격이 생기더라고요. 알아보니 현재 다니는 대학은 교직이수를 할 수 없는 대학이여서 편입후에 교직이수를 해보려고했는데 2학년때 뽑아서 편입을 하면 교직이수를 할 수 없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대학원을 가거나. 반수를 하거나 인데 솔직히 고등학교다니면서 공부를 제대로 열심히 해본적이 없어서 임용고시에 대한 불안감이 생깁니다 내가 하고싶다고해서 선생님이 될 수 있을거란 보장은 없으니까요.. 지금 이 불확실한 미래때문에 반수를 해서 다른학교 심리학과를 진학할지 아니면 편입도하면서 다니다가 생각하면서 확신이있을때 대학원을 갈지 고민이에요 임용고시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란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교육대학원은 2년 반을 더 다녀야돼서 그냥 반수 후 열심히해서 교직이수를 따는게 나을거같기도하고 불확실한 미래때문에 반수했다가 실패할수도있고 나중에 교직이수,임용고시를 실패할수도있고 ㅠㅠㅜ 고민됩니다..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