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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살아남기 1,2
일단 목요일오전에 내년연휴에 눈깔뚜따 사전검사진행함그래서 목요일은 사실상눈장애엿음짐싸서 김공으로ㄱㄱ눈깔검사가 생각보다늦게끝나서 시간이 존나타이트햇음;;수화물맡겻는데공구통에잇던 씨오투 까먹고그냥보내서 불려감ㅅㅂ제주성지2호점에서 갤럼접선 후 다이묘뵈러감한10~15키로정도탄듯?이게자출코스라던데 획고가 400임ㅋㅋ안장이 낮으시단다역시 다이묘 키도크심ㅇㅇ;밥먹으러ㄱㄱ다이묘가 댕댕탕사주심와 여기댕댕탕 맛집이더라한그릇그냥 뚝딱비움진짜오랫만에 댕댕탕먹엇는데 진짜맛잇엇다그리고숙소가서 2차뛰고 0일차종료다음날 100키로정도타려햇는데이불속이너무포근해서 갤럼접선후 조금만타기로함접선완료고기국수먹으러갓는데 사진이없네단무지맛집이엿음전날에 다이묘가 댕댕탕쏴서 이건내가쏨이씨발 제주도는 산밖에없음날도춥고 바람도 존나불고 언덕은존나많고 꽤힘들엇다그래도 개잼썻음스벅가서 깊콘잇는거다털고맘터가서 깊콘털고 1일차숙소로 출발햇음하늘보면알겟는데 이날 눈비오고 바람좆나불고 하루종일우중충함벙짱이 두명은태워주고 비엠시타는아저씨는 타고간대서타고감숙소도착햇는데 해안간데 바람이너무심해서바베큐는 못할거같앗음이새끼들뭐함?벙짱이 차로 왔다갓다해서 인원어느정도모엿을때 밥먹으러감명진사는 언제나 옮지ㅇㅇ;ㅍㄹㅂ게이랑 진중한 대화의시간을 가짐기상후 날씨체크해보니 천백고지통제안한대서천백고지로 넘어가기로함제주왓는데 천백고지는 가야지ㅇㅇ;근데 가는길에갑자기 ㅎㅅ게이가 브레이크안잡힌대서내프린스턴에 뭐문제잇나싶어서 좆된건가햇는데유압호스터져서 도트오일구하러 싸돌아댕김ㅋㅋ추워서 수리하는데잠깐들어가잇엇는데그냥안타고 저기잇는게 더좋을거같다는생각이 듬벙짱은 감기기운에 컨디션안좋대서 서폿카로 변경시간이애매해서 점심으로 내장탕먹고 천백으로 출발ㄱㅊㄱㅇ 이사람 좆나못탐ㅋㅋ한달안타더니 개좆밥허접됨ㅋㅋㅋ적밑고ㅋㅋㅋ그렇게 천백고지를올라가는도중에 갑자기 서폿카에 자전거를 싣는데- dc official App- 제주도에서 살아남기 2사실컨샙샷이고 다탔음뒤에잇는분 초기화진짜 개쌔게먹엇더라이랫던사람이아닌데 군대까지가면 제대할때까지 저보다못타는거에요고도가높아서그런가 좆나추움오뎅탕이라도먹을까햇는데 편의점 오댕탕기계사람들이좆나사먹어서 불날거같길래 안사먹음그렇게 후미기다리고 좀쉬다가 다운힐출발함노면이 젖어잇고 날추워서 블랙아이스잇을까봐빨리못내려가는 테슬라때문에 ㅈㄴ갑갑햇다 씨발련중침해서내려갈까햇는데 그냥참앗음중간에 멈춰서 재정비한번 하고감추워서 손얼어서 브레이크안잡힌다는사람이잇어서풍경좋은데서 잠깐쉼백마투샷천백고지내려오고 조금만타면 탄산온천이 나옴뭐 밖에서 온천할수잇는건좋앗는데사람이너무많아갖고ㅋㅋ 좀그랫음그래블길타고 2일차숙소로 가는깋그냥도로타고갓으면 편하게가는건데 최단거리찍으니까골목들어가고 노면은십창이고 지랄이엿다2일차숙소 존나좋더라3층에 방존나많고 수영장잇고 지림;고기는제가사고 방어는 벙짱이삿어요회별로안좋아하는데 방어 존나맛잇더라ㅋㅋ밖에서먹다가 실내들어와서 남은거랑 과자 간식먹다피곤해서 자러감3층에서 자볼까햇는데 ㅈㄴ춥길래 바로2층으로 빤쓰런함아침엔 라면끓여멱음잘끓이더라ㅋㅋ 신라면 잘안먹는데 잘먹엇음잘놀다갑니다갤럼한명은 어머님이 태우러오셔서 10명으로 줄어듬어쩌고농장가는길갑자기 충전해둔카루가 안켜지길래 이날은 로그가없음아마 충전기가 역으로 카루배터리를 먹은거같음집가서충전하니까 되더라농장에서 밀크티먹엇는데 아이스크림이너무맛잇어보엿음그래서 사먹음말 ㅈㄴ크더라치이면뒤질거같던데ㅋㅋ 뭐그렇게 말구경좀하다가 밥먹으러감옹심이어쩌고먹음먼진아는데 먹어볼기회가없어서 처음먹어봄들깨맛이많이나던데 취향이엿음 맛잇엇다나가니까 저기서아저씨가자전거타길래헐레벌떡 뛰어가서 나도탔음적마랑 백마ㄷㄷ또스벅가려다가 빵맛잇는카페잇다해서 거기로이동맛잇게먹고 목욕탕으로 이동 후 라이딩종료목욕탕나와서 기다리는데 사진찍혓는데 ㅈㄴ잘나옴해산하기전에 저녁식사로 중국집갔음이건ㅈㅈㅇ님이 대만에서 쏘기로햇던한턱인데 드디어 얻어먹엇다마파두부먹엇는데 카페에서 빵을너므많이먹어서 배가넘불럿음저녁먹고 서울올라가는갤럼들 공항가서 커피한잔하고인사하고 보내주고다시숙소가서 ㄴㅋㅋㅁㄴ님한테받은 교촌이랑 피자먹음그리고 담날아침 9시비행기라 빨리취침함가방에 뭘많이넣엇나 6키로가늘음뭐 검사보내고 통과해서 1층에서 아침으로 에그드랍먹고전날에 공항카페에 모자두고온거 다시찾아서 비행기타러감서울존나춥다길래 근들갑떨지말라하고 반팔입고갓음근데 비행기랑 실내는 존나더워서 이게옳은선택이엿다제주도에 뭐놓고온갤럼잇어서 갖다주고안양으로 귀가완료확실히 항공캐리어잇으니까 부담이없네이제 내년일본에서 캐리어 다시쓰겟지맛잇는방어사주고 재밌는벙 열어준 벙짱에게많은사진 찍어주신 참가자분들에게감사인사를 드립니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적안룡고정닉
미국 여행기 - 뉴욕편
뉴욕은 주랑 도시가 있어 맨해튼은 city 라고 해야 미국인들이랑 말이 통함.올여름에 갔을 때도 환율이 1400원 정도였고 안 그래도 비싼데 세금 팁 포함하면 너무 비싼 곳이 맨해튼이었음.뉴어크 공항에 내려 밤 11시 넘어서 택시 타고 호텔로 갔는데, 야밤이라 그런지 팁까지 내니까 16만원 나오데?뉴욕가면 꼭 우버나 리프트 타셈. 택시는 넘 비쌈.보통 맨해튼 중에서도 센트럴파크 밑 미드타운 아래를 주로 가기에 그걸 기준으로 작성해 봄.요즘 미국은 팁 20%부터 시작해서 세금 포함하면 그냥 적힌 가격 * 1.4 배 하면 됨.식당 가서 음료 한잔+파스타 같은 main dish 하나 먹으면 대충 한국 돈으로 5만원 정도임.맨해튼 미용실은 남자 커트 비용 팁 20%정도 포함하면 10만원 넘어감.미국인들이 왜 민머리와 장발이 많은가 생각해 보기도 했음.나도 걍 바리깡 사서 삭발하고 돌아다녀야 하나 싶었다....맨해튼에서 거의 1달을 머물렀는데 숙박비가 너무 비쌈.일단 미드타운 밑으로 호스텔이 내가 알기로 차이나타운에 2개, 도심지에 2~3개 정도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렴해봤자 8만원 정도하고 호스텔 주제에 15만원 넘어가기도 함.(세금 포함)그래서 난 그냥 조식 주는 호텔에서 머물렀고 마지막 4일 정도만 말동무 찾으러 호스텔 갔음.퀸즈나 뉴저지, 브루클린으로 빠지면 저렴하긴 하겠지만 맨해튼은 물가, 교통비도 비쌈.그리고 난 지하철 타는 것보다 여행 가면 버스나 걷는 걸 선호해서 맨해튼 위주로 있었음.호텔 멤버십 가입하면 혜택 있어서 맨해튼 한정으로 그나마 나음.우버도 시간대에 따라 같은 거리여도 몇 만원씩 차이남.월가 황소 nuts는 하도 만져서 빛이 남.아침 일찍 가면 사람 없어서 줄 안 서도 됨.치폴레 먹었는데 이것도 비싸더라.브리또 2개 시키니까 5만원 넘던데? ㅋㅋㅋ그 대신 미국 답게 크기는 꽤 컸음. 하나면 한끼로 충분하더라.빌딩이랑 오래된 건물들 공존해서 미적 감각은 좋았음.내가 머무른 호텔이 29층이었는데 전망 막혀있음.그 정도로 고층 건물들 많은 편임.한국인들은 주로 한국에 알려진 곳 위주로 다니던데 맨해튼은 맛집 천지임.그냥 아무데나 들어가서 시키면 다 평타 이상이라고 생각함.미국 스테이크는 짠 편인데 으깬 감자랑 같이 먹으면 단맛이랑 중화되어서 괜찮은 조합이었음.Ahi tuna roll 이거 입에서 진짜 살살 녹았음.타임스퀘어는 야밤에도 사람 많음.공연 자주 하는 편이라 밤 11시까지도 사람 많은 편임.나는 새벽 3시까지도 돌아 댕겼는데 자정 넘어가면 사람 없고 대마 피자고 접근하는 사람들 있긴 함.호스텔에서 만난 미국 여자애가 록펠러센터 야경 보러 간다길래 나도 같이 따라감.전망대 70층 정도 됨.같이 사진 찍고 자기 내일 생일이라고 하길래 축하한다고 외로운 여행에 말동무 해줘서 고마운 마음에 배고프다길래 피자 사줌.피자 먹고 호스텔 가서 걔가 산 디저트도 같이 먹음.자기 친구한테 추천 받았다는데 맛있더라.역시 맛집은 현지인 추천이 국룰.내가 피자 먹으면서 마운틴 듀 마셨는데 다음날 인스타에 내가 찍어준 사진이랑 Diet mountain dew 노래 배경으로 깔길래 좋은 추억 남겨준 것 같아서 기분 좋았음.가사가... 찰떡이더라...미국 갔는데 바 안가고 귀국하면 섭섭하다.한국에서 반년 넘게 금주 했지만 미국에서는 참을 수 없었다.바 굉장히 많고 혼밥 혼술 눈치 볼 필요 전혀 없다.치킨 버팔로 스타일과 바베큐 스타일 있는데 버팔로가 양념치킨 같은 건데 맛있음.패스트푸드 먹지 말고 버팔로 윙 먹으셈.Belgian wheat랑 같이 먹었는데 맥주 치고 쓴 맛 없고 부드러웠음.나는 칵테일 바 위주로 갔는데 팁은 잔당 2달러 정도 생각하면 됨.퍼센티지로 줄 필요 없음.난 자주 가서 칵테일 위주로 마시니까 바텐더가 좋아했음.옆에 미국형들하테 안주 배부른데 먹을래? 하면서 말 트고마시면서 바텐더한테 팁 6달러씩 몇 번 주니까 글렌피딕 꺼내더니 샷으로 마감 때까지 주고 주변에 이 사람이 쏜다면서 다 돌려줌.물론... 5일 동안 많이 쓰긴 했다...미국의 팁문화는 아깝다면 아끼는 거고 베풀면 그만큼 서버가 잘해줌.다른 나라랑 다른 팁문화임......내색하지말고 시원하게 쏘고 한번 즐겨보는 것도 괜찮음.미국 1년에 한번 열리는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도 보고 옴.미국 선진 문물임.쇼핑센터 공중화장실 갔는데 세면대에 건조기 같이 있더라..뉴욕 jfk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먹은 레모네이드와 치킨 마르살라임.8만원임 ㅇㅇ.그렇게 뉴욕 한달 여행 마무리하고 델타항공 전화해서 표 사고 탈주 했다.....미국은 스몰톡 자주 해서 영어 어느정도 소통되면 길가다 드립치고 그러는데 재밌음.그리고 미국의 팁 문화에 대해서 얘기하자면미국 서버는 최저임금 못 받아서 팁으로 생활하기도 함.점주도 니들 팁 받으니 월급 별로 안줘도 되잖아 그러는데 결국 소비자 부담이니...그래서 여유 안되면 외식하지 말라가 미국인 마인드임.패스트푸드, 푸드코트나 to go 하면 팁 대부분 안 냄.맥도날드 가면 서빙해주는 곳 있는데 팁은 안 받더라.마트에서도 팁 요구하는 곳 간혹 있는데 난 안 줬음.미국 얘들한테 팁 20%주니까 솔직히 넘 비싼데 너 얼마 주냐 그러면부끄러워하더니 나..사실... 10%만 줘... 그럼그러면 자기 친구들이 자기한테 what the hell are u doing, man? 이러는게 미국 팁 스타일임....맨해튼에서 팁만 한달에 백이 깨졌다... 슈벌
작성자 : 배붕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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