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볼때는 `왜 저따구로 하지?`이런 생각이 많았는데

직접 해보니까 변수가 너무 많음

내가 꼭 원하는 사람

내가 생각하기에 거품이라 생각되는 사람

이 사람은 죽어도 안뽑고 싶은 사람

내가 꼭 원하는 사람을 다른사람도 그렇게 생각하면 경매값이 너무 비싸져서 내가 불리해짐

내가 생각하기에 거품이라고 생각되거나 죽어도 안뽑고 싶은사람도 견제를 안하면 경매 평균가 보다 낮아져서 누군가 유리해짐

근데 사람이란게 당연히 뽑고 싶은 사람도 있고 뽑기 싫은사람도 있는데 이거 무시하고 무조건 평균 경매가에 뽑는게 어려움

경매 순서에 따라서 포인트보다 엄청 싸게 풀리는 매물도 생기고 엄청 비싸게 팔리는 매물도 생김

존버 전략 쓰면 유리해질수도 있지만 서순에 따라서 포인트가 너무 많이 남아버리는 상황도 생김

내가 원하는 사람,싫어하는 사람에 따라 생길 변수

순서에 의한 변수

사람 6명 모이면 그중에 트롤 한명 껴있을 확률 높고

번개안칠 확률은 0에 가깝다

경매가 재밌긴한데 경매때 이미 1등팀 꼴등팀 정해지는 대회라 좀 아쉽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