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요리 예능 '맘마미안'이 온다.

오늘(7일)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맘마미안'이 첫 방송된다. '맘마미안'은 스타가 출연해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스타는 엄마가 만든 음식과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한 셰프 군단의 음식 중 엄마의 손맛을 추리해야 한다. 첫 방송 전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맘마미안’의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자.

◆ 강호동X이수근X이혜성, 3인 3색 MC조합

'맘마미안'은 특급 MC 3인방 조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전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MC 듀오 강호동, 이수근 그리고 막내다운 상큼함과 요리 실력까지 갖춘 홍일점 이혜성. 이 세 사람이 완벽한 호흡으로 '맘마미안'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맏형 강호동은 "우리 세 사람의 환상 조합을 기대해달라"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낼 정도라고. 과연 이들의 ‘역대급 케미’는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 스포츠스타부터 국민 엄마까지, 역대급 스타 가족이 온다!

'맘마미안'을 꾸려갈 이들은 3MC뿐만이 아니다. 다양한 이야기와 맛깔나는 음식을 선사할 '스타 가족' 역시 또 다른 주인공.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마린보이 박태환부터 래퍼 딘딘, 배우 서지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연예계 대표 요리 장인 배우 김수미도 아들 정명호의 '엄마'로 출연해 셰프들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스타 가족이 선보일 '찐 손맛'부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훈훈한 이야기까지, '맘마미안'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 엄마의 손맛을 지켜라! 심장 쫄깃한 음식 추리

'맘마미안'에는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목진화(승우아빠), 박성우, 김정묵 셰프가 출연해 엄마 손맛을 그대로 재현한다. 요리하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이들이 스타 어머니의 요리를 얼마나 완벽히 따라할 수 있을지가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다. 제작진에 따르면 셰프 군단은 첫 회부터 어머니의 음식을 그대로 재현해 재미와 긴장감을 모두 안겼다고. 심장 쫄깃해지는 음식 추리와 손맛 장인들의 맞대결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맘마미안’은 오늘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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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