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귀가조치를 받고 정공을 하던 현부심해서 공익으로 빠지던 어케든 다른 방법으로 군대 탈출할듯

한 분야에서 지고의 노력을 통해 누구에게나 인정받아온 사람이고 평소에도 자기만의 확고한 신념이나 가치관들로 무장하고 사는 사람임

방송보면 남한테 이것저것 설파하고 자기 주장 전달하는거에 엄청 열정적임 메모장 키면서 열렬하게 얘기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그런 사람은 군대 징병시스템이 본인한테 어떠한 이득도 없다는 걸 진작에 깨닫고 바로 탈출하겠다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

보통 사람은 조직이 아무리 병신이어도 그래 나만 힘든건 아니고 다같이 힘드니까 잘해보자 이런 마인드여서 그냥 대부분은 그럭저럭 군생활하고 만기전역하는데

도파같이 철저하게 자기만의 확고한 신념으로 무장한 사람은 조직이 병신이면 "참는 니네가 병신인거고 내가 옳으니까 난 내 방식대로 한다" 하고 밀어붙인다

아마 엄청 철저하고 계획적으로 준비해서 군대 뺄 거라고 본다 도파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