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무 트게더에 글 쓸때마다 비추먹는 그 닉, 스붕이 입장에선 좀 역하다고 생각 들 수도 있어. 

나도 예전에 방송 볼때 그 닉이 누가 보기에도 이건 좀 뇌절인데? 라는 도네나 트게더 게시글을 많이 봤거든

업보가 쌓였다고 볼 수 있긴 하지

근데 순당무 트위치 마지막을 보면, 자기가 했던 다시보기들을 보면 방송이 재미없다고 함 = 방송에 현타? 아니면 방송에서 롤이 잘 안되는데 억지로 텐션 맞출려는게 너무 힘들었을 수도 있고

맨 마지막 보면 복커할때 멘탈 잘 추스려서 오겠다고도 했고.

육수 언급은 방송 쉬겠다고 한 날 어떤 시청자가 과로사 방송 키자 마자 물어봤던걸로 기억함. 그러자 과로사는 '수진이가 올해 방송하면서 뭐 여러가지 사건도 있었고 힘들어 보이더라~'라는 식으로 얘기했음. 농도가 짙다는 말은 과로사가 그냥 본인 생각 얘기한 거 아닐까? 여기 스갤처럼. 딱 보고 역하다라는 생각은 들 수 있잖아.

애초에 순당무는 방송에서 본인이 싫은건 빠르게 대처하던데?

담원 사건 한 한달? 지나고 LCK 중계할때 방송 봤었는데, 그때도 내 기억으론 방송 공지 안하고 키고 얘기도 없이 다른 방송 합방한다고 누가 비밀글로 뭐라뭐라 써서 스갤에서도 잠시 떡밥 돌았던걸로 기억함. 그때 당무가 중계방송 키자마자 하는 말이 앞으로 합방하면 절대 공지 안쓰겠다고, 이런 식으로 말했던거 기억남.

생각보다 찐도네 이런거에 좀 안휘둘리는 스타일이던데. 채팅이나 도네로 억까해도 아이고 잼민아 이러면서 그냥 넘겨버림. 본인도 예전 저챗방송에서 그런걸로는 예전엔 상처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멘탈 잘 안나간다고 했고.

휴방도 차피 예정되었던걸로 기억함. 롤방송은 잘 못봤는데 그림그리면서 썰푸는 방송 봤을때, 화이자 2차도 곧 맞는다 했고, 라섹도 롤 시즌 끝나고 하겠다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