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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연차썼던 삼대남이다.(FEAT. 후기)
갈까말까하다가 미래에 자녀가 태어났을때 비겁한 부모가 되기싫어서 그냥 연차쓰고나감. 처음에 갔을때 12시쯤이었는데 집회장소쪽은 노인분들밖에 없고, 볼보쪽으로 와달라고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좌빨유튜버들깔려있고 서로 욕하면서 싸움. 어르신들 비웃고 그러는데 피가 거꾸로 솟더라. 이후로는 2030 합류하면서 나처럼 피꺼솟 2030들이 소리지르면서 기선제압함. 이건 중간에 배달시켜서 신혜식대표님이 보내오신 보급용초코파이. 서로 나눠먹음. 이후로 저녁이 되면서 2030뿐만아니라 10도 합류. 10 20 30 40 50 60 70 80 남녀대화합. 성전시작. 특히 집회장소쪽에는 사람이 많았지만 볼보쪽에는 사람이 없었는데 어느순간부터 2030들 자연스럽게 팀짠것처럼 멸공봉들고 뭉쳐서 관저앞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함. 집회측도 102030청년들 서로 연사하겠다고 줄서있었음. 집회쪽 도로에서는 차들지나다니면서 경적울리면서 응원해주고 지지해주고. 나는 박근혜때부터 집회나간거 생각하면 거의 6~7년 집회짬밥있는데, 지금 이런 집회양상은 내 생에 처음으로 겪는 기이한 현상임. 이제는 정말 보수의 결집과 세대간의 화합이 이루어지는 느낌. 참고로 여기는 트럼프암살시도가 있었던 펜실베니아 버틀러 랠리장임. 나 트럼프랠리도 갔었음. 거기서 정말 부러웠던건 젊은 우파들이 빨간 모자쓰고 단체로 컨트리송부르면서 락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랠리 분위기를 이뤘는데, 나는 미국갔다와서 한국의 보수는 아직 한참멀었다고 생각했었음. 근데 오늘 집회보고 정말 기적처럼 102030들이 뛰쳐나오고 서로 응원하고 소리지르고 한팀마냥 움직이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트럼프랠리때 생각이 많이 놀랐음. 물론 아직 갈길은 존나게 멀어. 이 상황을 타계하고 자유통일도 이뤄야하고 만주고토도 수복하고 중국을 고립시켜야함. 그래도... 난 부끄럽지 않은 보수가 꿈이었는데, 그 가능성이 보여서 눈물날것같고 벅차다. 고맙다. - dc official App- 새벽반 집 복귀했는데진짜 국힘 의원들 너무 하다최전선에서 인간 사슬 하고 싸워야될 새끼들이다 어디있는거냐- AP 개지린다 ㄷㄷㄷㄷㄷㄷㄷㄷ시위자 끌려가는거 다 찍은 후에 STOP THE STEAL 서서히 줌인 와 ㅅㅂ 소름돋네- 윤두창 쉴드치는 틀튜브 방송에서 박제내란선동혐의로 다들 고발 예정 한동훈 윤석열 이재명 - 현재 대통령 관저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bc 지키는 중국인들 ㅎㄷㄷㄷ강용석이 mbc는 조작방송 소리치자 개떼같이 몰려드는 중국인들 특히 흰 베레모 여자 끝까지 중국인 아니라고 함. 강변이 이얼싼스 해봐 이얼싼스 왜요 하는데 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 토종 중국인 욕하고 난리 한 남자는 자긴 중국인 아니고 타이(태국)사람이란다. 개 ㅆㅍ로마들 - dc official App- 내란견 "계엄은 대통령 업적"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94669?sid=102 [르포] 공수처 체포 영장 집행 소식에 몰린 지지자들…n.news.naver.com- 택시타고 달려왔다는 20대 여성.jpg
작성자 : ㅇㅇ고정닉
일본의 크리스마스를 느껴보자 - 첫 혼여 오사카,교토 4박5일 3편 스압
[시리즈] 일본 크리스마스 · 일본의 크리스마스를 느껴보자 - 첫 혼여 오사카,교토 4박5일 1편 · 일본의 크리스마스를 느껴보자 - 첫 혼여 오사카,교토 4박5일 2편 스압 · 일본의 크리스마스를 느껴보자 - 첫 혼여 오사카,교토 4박5일 2편 下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들 25년에도 좋은 여행 많이 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길 빌겠습니다.https://youtu.be/K5ZbGop8DdU새해가 왔지만 여행 시점은 2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이니 크리스마스 노래를 넣어봄.#12월 25일시작부터 일본 길거리 사진으로 시작하는건 전날에 28000보 유니버셜 투어 + 술 마셔서 오늘은 여유롭게 돌아다니자는 마음으로 일정을 가볍게 짰음.아침 늦게 일어나서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이제 여기 관동갤에서 봤던 카레집을 찾아감. Hashimotoya 라는 카레집이었는데 1시간 45분만 하는 집임.부랴부랴 우메다에서 이동해서 12시 30분정도에 도착했음. 눈앞에 이제 일본인 커플과 같이 들어갔는데 일본인 커플 들어가자마자 컷당함. 씨발!5분만 일찍 출발했어도 먹을수있었는데 담에 꼭 먹겠다 눈물을 흘리며 나옴. 현명한 일붕이들은 부지런하게 이동해서 먹자.할수없이 근처 구글맵을 보고 메뉴를 선정, 햄버거가 맛있다길래 바로 달려감. 서양인들이 꽤 많았고 웨이팅은 없었음. 자리는 꽉 찼다.평소에도 햄버거를 좋아해서 햄버거 맛집은 찾아다니는편인데 이건 못참쥐~ 하고 가서 제일 비싼 메뉴였던 와규버거 세트를 시킴. 약 3만원 조금 넘게 나왔던걸로 기억함. 맛은 뭐 맛있는 수제버거집 정도. 육즙이 풍부하고 안에 재료들도 신선해서 맛있었음.강력추천까진 모르겠는데 햄버거를 좋아하면 한번쯤 먹어볼만하다정도. 궁금한사람 댓글 남기면 장소 링크 드림.소화도 시킬겸 이제 원래 계획했던 오사카성으로 이동. 니시노마루 정원이었는데 산책도 하시고 운동도 하시고 다들 크리스마스인데 일상같이 보냄.원래 오사카성 일루미네이션 야간개장을 한다고 해서 야간에 갈까 했는데 야간에는 또 따로 갈 일정이 있어서 깔끔하게 포기했음.아직 단풍이 꽤 남아있어서 사진 찍기 좋았고 공원 자체도 길이라던가 조성이 되게 잘되어있어서 걷기 편했고 좋았음.오사카성은 공원 안쪽에 위치에 있고 줄 자체는 15분정도 기다려서 들어감. 가격은 600엔이었음.오사카성 꼭대기에서 찍은 사진들인데 특별할껀 그닥 없음. 떨어지지말라고 펜스가 다 쳐져있어서 그 사이로 줌땡겨서 찍은 사진들임.보면 좋긴한데 진짜 딱 이것만 보는거고 안에는 역사박물관이 층마다 설명되어있음. 내부사진은 찍지말라고 해서 안찍음. 가끔 찍는사람들 있는데경고주니까 일붕이들은 어글리 코리안이 되지말자. 솔직히 오사카성 안에는 역사에 관심있는사람 아니면 추천안함.오사카성에서 내려오니까 사람들 모여있길래 가서 구경했더니 차력쇼 하고 계셨음. 추운날씨에 고생하시더라.길 따라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들인데 황금배가 멋있음. 나도 기회만 되면 타고싶었는데 아쉽게도 패스.이번 여행하면서 제일 잘 찍었다 생각하는 사진중 하나. 물론 다른분들도 사진 다 잘 찍으시지만 나는 내가 꼴리는대로 찍는편이라 보고 잘나왔다 생각함.일본 할머니께서 빵 사서 나눠주시니까 미친듯이 몰려오더라. 다들 한번씩 사진 찍고 가길래 나도 기념으로 찍고 감.교바시역으로 쭉쭉 걸어가는데 코난동상 있길래 기념으로 한장 찍고 다시 이동.교바시역에서 나카노시마 공원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인데 노을지면서 풍경이 이뻤음. 역안에 있는 빵집이었는데 배고파서 빵도 그냥 NO.1 써있길래 샀음 맛있더라.나카노시마 공원 일루미네이션 행사를 한다고 해서 도착하자마자 이제 동선따라서 쭉 걸으면서 찍은 사진들. 가족들도 많았고 커플들도 많았고야시장이라고 해야하나? 일열로 쭉 공예품이나 액세서리 판매를 하는데 거의 대부분 여자용이라 지나가면서 구경만 함.러버덕 보겠다고 나카노시마 리버 크루즈 까지 그냥 쭉 산책할겸 걸어감. 날씨도 좋았고 풍경도 이쁘고 크리스마스니까.여기까지 작성하고 下편은 이따가 또 올리겠음. 생각보다 분량이 많아서 나누는게 좋을것같음. 언제나 봐주는 사람들 감사한 마음뿐.궁금한점 있으면 답변 다 해드림.
작성자 : 관동갤글쓰러고닉팜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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