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얘 팬 아님. 스텔 방송 보긴 하는데 총 도네 금액 2천원임ㅋ
(히나, 리코인데 히나는 오시헨함 개나소나 때 정뚝떨+최근 합방에서 랜뽑한게 타비한테 너무 존중이 없어보여서 버림)
칸나가 꿈,욕심따라 이동하는거 문제없음.
한달전 졸업 공지도 문제없음. 어차피 스트리머랑 팬 관계가 그렇지 뭐.
근쌤 성격이나 에고 쎈거나 그런건 다 각자의 특성인데 이것도 문제가 없음.
다만 이런게 문제가 됨.
1. 졸업 공지 방송에서 왜 움...?
자발적으로 통수치고 나가는 이유면서 피해자인척 울지는 말아야함. 배신감, 서운함 다 마땅히 칸나 스스로가 처 받아야 할 책임임
2. 유니,강지한테 크랙수준의 배신감을 안겨준 것
유니설득으로 스텔한거라지만 그게 없었으면, 또 강지의 인맥과 뒷배경이 서포트 하지 않았으면 지금의 위치는 절대없었음.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 러스트, 악놀1 등을 칸나 혼자서 참여할 수 있을리가??
너무나 힘들 때 곁에있고 도와준 사람에 대해 큰 배신감을 안겨준거임. 사람으로서 정내미 싹다 떨어지는 행동
3. 2달전에 뭐 스텔 부사장될 때 까지, 뭐 평생가자 발언
팬들에 대한 기만임. 그런 찐사랑 컨셉때문에 후원한 육수들도 많을텐데 저런 발언만 안했어도 덜 속상해들 했을거라 봄.
4. 기괴한 버튜버 문화
칸나라는 사람에게 반해 팬이 된 사람들은 이 ㅅㅇㄹ씨가 옮긴 그 곳 찾아가서 응원한다고 쳐도 반했던 당시의 얘기는 금기어고 처음 본 척 해야함ㅋㅋ

걍 이런 점들이 인간적으로서 실망이 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는거임. 1,2,3 모두 더 현명하게, 어른스럽게, 인간적이게 대처할 수 있어보인다는 점에서도 참 별로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