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과 반딧불이를 그렇게 좋아하는편은 아님

나도 나부나 노래들을 좋아하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음

그래도 워낙에 유명한 노래라 커버하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많이 들어보기는 했음

이노래는 기본적으로 강약이랑 뒤에 깔리는 기타가 매력적인 노래임

특히 제일 이노래의 키포인트는 브릿지부분이 끝나고 빌드업하던 하이라이트부분이 터져나올때가 중요한데

이부분 비교를 위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불렀는지 같이 가져왔음

주의깊게 들어주길 바람

로쿠데나시

아도

칸나

마지막으로 새벽과 반딧불이 커버로 제일 유명한 쿠로쿠모랑 월피스카터

그리고 오늘 커버낸 히나의 새벽과 반딧불이

위의 노래들을 다 들어봤다면 내가 굳이 말로 안해도 어떤부분이 아쉬웠고 부족한지를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함

물론 생각보다 히나의 새벽과 반딧불이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음

일단 좆같은 인트로랑 거슬리는 기타소리

이거는 히나의 문제점이라기보단 걍 스텔라이브 특징임

악기 많이쓰는 커버들은 다 저렇게 인스트가 좆같음

그래서 이거는 히나 커버만의 문제라고 콕짚어서 얘기하기엔 억까라고봄

저음부분 강점은 히나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함

감정을 모으고 빌드업하는 과정만큼은 히나 새벽과 반딧불이도 크게 밀리지않음

근데 앞서 말했듯이 새벽과 반딧불이의 가장큰 매력은 브릿지가 끝나고 터져나오는 하이라이트임

근데 역시나 히나는 힘이딸려서 저 부분을 완전히 싹다 가성으로 처리했음

그래서 도파민이 중요한 노래인데 도파민이 나오질 않음

앞서 말했듯이 이 노래는 강약이 중요하지만 강약은 없고 약만 있음

그래서 장점을 얘기하는 사람들은 앞부분 감정부분을 얘기하는거고

단점을 얘기하는 사람은 뒷부분 하이라이트의 모자람을 얘기하는 거임

세줄요약

1. 강약이 중요한 노래인데 강이 없고 약만 있음

2. 스텔 인스트는 늘 쓰레기

3. 그냥 늘 똑같은 히나노래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