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나에게 맞춰줘야해 라고 강하게 생각하는 내로남불이 짙다.

스스로의 감정에대한 책임을 타인에게 쉽게 돌리고 변덕이 들끊는 성격이나 기복에대한 순간들을

자신의 숭배자나 약자들에게 책임을 되돌린다. 이를 채무관계로 생각하는 경우도 잦다

-가장 큰 특징은 우위관계를 점하려하면서 드는 갑질이다. 

애정관계에서의 보상심리도 너는 안돼 나는 괜찮아가 짙게 묻어난다

애착불안의 행동중 하나를 우월감으로 해소하려하며, 

무리에서 가장 돋보이고 인정받는 포지션을 가지는 것까지는 일반적으로 누구나 할수있는 욕망들이지만

여왕벌은 이를 지나치게 과시하거나 이를 잘 소화할만한 특유의 전용시녀 포지션을 탐색해낸다.

반드시 1~2명 정도 옆에 자신의 시녀를 두는 편이며, 시녀가 자신의 곁에서 호가호위할수있다고 착각하게끔 만든다.

아예 벌통으로 들어올 생각이 없어보이는 인물일 경우 무례하게 굴거나 철저히 무시하기도한다.

-비뚤어진 소유욕을 발휘한다. 넌 내꺼야. 

원하는 방향으로 사람들이 행동해주지 않으면 패악질이나 내부균열을 일으키려고도 한다.

모든 방향이 실패하거나 해당 집단에서 여왕벌 군림카르텔을 만드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시

새로운 집단에 침투하여 같은 방식을 반복하고 새로운 일벌과 시녀들을 만들어낸다.

-피해의식이 중증으로 도달할시 타인의 부정적인 감정의 척도자체가 자신을 기준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한다.

즉 이미 자신을 주인공으로 가정한 상황에 모든 상황을 끼워맞춘다. 

-가장 자주 보이는 행동양식은 집착증과 허언증으로,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극대화하거나 거짓말로 부풀려서라도 강화하는데 능하다.

연극성 장애와 같은 면모를 보이기때문에 성격에대한 포장도 수단으로 만든다. 

자신과 급이 비슷해보이면 기싸움을 걸거나 철저히 무시하며, 자신보다 확실하게 잘난 이들에게는 권력강화를위해 아양을 떤다. 

자기보다 못나보이면 아예 기어오르지 못하게 철저하게 진입을 차단하거나 언급을 하지않는다.

스스로의 매력과 스펙에대한 집착이 강해지기때문에 어느순간부터 자기계발을 건강하게 이루어내지 못한다.

말로에는 주로 허언증이 심해지며 자신의 경쟁자에대해 허언을 지어내기도 한다. 

-자기 고집과 아집이 매우 강하기때문에 결국 모든 단점에 대해 돌아보기는 커녕 타격도 없다

의외로 회피형은 아니며, 전반적으로 애착관계의 불안정성을 여왕벌로 채우려는 결핍성 행동이 극대화된다고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