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2기생 초대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임
강지 성격상 2기생 중 누굴 초대할 지 미리 말하지 않았을 것
> 강지가 마시로를 초대함 - 그리고 특별 초대권이다 보니 2배로 빠르게 스텔 멤버가 늘어나는 것을 우려했을 것으로 추정

여기서 내 관점은 마시로의 초대 순서에서 1차로 가벼운 마찰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함 타비 히나 둘다 유명한 마줌마로 서로 초대해 달라고 요청 -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항상 시로는 히나를 선택해왔음
( 더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타비 쪽이 달래기 쉬움 )
> 시로 히나 타비 셋이서 히나를 먼저 초대하고 바로 돈 벌어서 타비를 초대해주기로 협의 - 실제로 히나는 타비를 초대하겠다며 돈을 열심히 (?) 벌었음

여기서 문제의 시발점인 강지의 지시사항이 발생함
초대를 천천히하라는 뜻을 완곡하게 히나에게 전달함 - 히나에게 딜레마가 발생 - 하지만 사장님에게 맨날 혼나는 히쪽이는 사장님 지시사항을 선택했을 거라고 봄
> 아무라 지시사항을 따른다지만 처음의 협의와 내용이 달라지자 타비가 서운한 마음을 표현 - 히나가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며 갈등이 빚어짐 ( 히나가 타비에게는 좀 차갑게 말하는 경향이 있음 )

여기서 몇 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듯
1 대판 싸움 ( 말 그대로 갈등이 커져 말싸움을 함 - 냉전 )
2 서운한 타비가 라제에게 하소연
3 갈등은 있었지만 싸우진 않음
뭐 일지 정확하게 감은 안잡히지만 타비에게 하소연을 듣거나 이 상황을 본 리제는 히나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함 - 히나의 잘못이라고 생각 ( 리제는 강지의 지시 대상이 잘 안되거니와 잘 듣는 편도 아닌 자주적인 성격임 - 히나가 저렇게 행동하는 게 답답하다고 느꼈을 가는성이 높음 / 애초에 히나랑 성격이 상극임 싫어한다는 건 아님 )

아무튼 갈등으로 인해 히나가 일부러 타비를 초대 안했을 것이라고 판단됨 강지 지시사항도 있으니까 < 쫄보 타비는 다시 말을 꺼내지도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감 - 결국 멘헤라 와버린 타비 멋봉리 참여 안하겠다 선언

리제의 저격
파스텔로 가장 걱정이 된 부분이 리제의 저격성 발언임
다소 이기적이고 철 없는 히나 ( 내 주관적인 생각임 매력이라고 생각함) 의 섬세하지 못한 대처에 제일 진중하고 이성적인 리제는 답답함을 느낌 - 애초에 스텔 핏줄도 아니라 강지 눈치 볼 필요도 없음 아마 리제한테 그 지시사항이 들어왔어도 걍 초대 박았을 것
( 5 만원 모으기가 어렵나? / 히나는 자기 하고싶은 거 하는 애라..
등 충분히 맞는 말이지만 이렇게만 들으면 히나가 애초에 초대할 마음이 없어서 안 한 것처럼 들림 )
평소 단체 디코나 단톡에서 대화 내용을 잘 안보는 리제 특성 상 사장의 지시 사항 자체를 모르거나 알지만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아서 생긴 일로 보임


현재
아마 이후의 히나 - 리제 타비의 모습을 보아야 알겠지만 사이가 좋지 않은 상태 같음 더 두고 보아야 확실해질 듯
강지는 석유만 캐지 말고 애들 화해부터 시키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