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or듁or고름>버로 유입되는게 당시 텔 초기파이였던지라

칸나같이 압도적으로 편견넘어서 버여도 볼만한 노래같이 임팩트를 줄 요소가 있어야했고

유니도 당연히 히트는 쳤는데

일단 컨셉특성상 신선함이 워낙커서 오히려 방송감 고평가가 상대적으로 묻히는느낌이었음 당시엔

그때 가볍게 시작한 버스킹이

남봉이가 불지피고 콘서트장짓고 후반부에 아카츠키 반응 역풍불어서

마을불지르고 갑자기 초토화되고 악어멘탈털려서 급섭종되고

여러모로 잘가다가 오히려 분위기가 흐지부지되고있었던와중에 마무리로 활기를 불어준게 그 콘서트였고

게스트구성도 같이 여행간 따,룩으로 갖고 거의 칸나의 이야기로 잡혀가고있었는데

르냥들이 박아서가 굳이 결정적인진 모르겠지만ㅋㅋ어차피 칸나도 원했을거고

당시 아무튼 도중에 유니 참가가 결정됨

준비하기 전에 그때가 거의 데뷔 3.5개월이니까 방송중에도 무대관련 엄청 벌벌떨고 걱정하고 대놓고 심도박고 그랬었는데

콘서트 끝나고나서도 기억나는게

영상저챗화면말고도 그때 무슨 어디 마크 절벽에 혼자 벽보고 울면서 한번 그랬었음

자기는 노래못하는 아이돌은 아무래도 안될거같다고 했었는데

당장 내가 자신을 아이돌이라 생각하지않으면 남들이 어떻게 아이돌이라고 봐주겠냐고

스스로에대한 자신을 안가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팬들앞에서 다시한번 아이돌 선언함 

악놀1콘에서 칸나는 생일날의 팬서비스를 딛고 이겨낼 용기를 얻고

유니는 성장아이돌이라는 정체성을 스스로 인정할 용기를 얻었던 자리고

그렇게나 다른 두사람인데 

정작 동시에 같은곳에서 노래할 용기를 얻었다는게 보기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