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감 못 잡고 좆같이 방송하나 궁금해서 봄

보니까 방송 내내 목소리 음정이 떨리고 드립이 어설프게 나옴.

나름 방송 장치를 고안한 거 같은데 스스로에 대한 신뢰감이 없는 거 같음

우선 한 번 지적하자면 목소리가 너무 고음이라서 장시간 방송하기 힘든 음정임.

그렇다고 너무 낮추면 금방이라도 손목 그을 거 같은 멘헤라 음정임. 중간치를 잘 설정해야 할 듯.

저챗도 1회용 느낌이 많음 똥 쌀 때나 밥 먹을 때 카페 보면서 좀 사골처럼 울궈 먹을 수 있는 떡밥을 미리 골라내야 할 거 같음

그리고 판떼기 좃나게 못 생겼음 못난이 구체인형 같음. 차라리 스타킹에 치마 입고 반캠 키는 게 나을 지경임.

그거 말고는 괜찮았음. 애초에 기대도 안 했는데 적당히 잘 해냈다. 그런데 평균 이상의 방송은 아니다.

좀 가야 할 길이 멀긴 할 듯 어느 방향으로 걸어야 할지 빙글빙글 도는 느낌임.

무려 1년 가까이 되는데도 말이지.

본인이 계속 생각해야 해. 계속 난 무슨 캐릭터다. 계속 생각해야 해.

노래를 잘 부른 것도 아니고 웃기는 것도 아니고 잘 말하는 것도 아니니 어쩔 수가 없음. 계속 노력을 해야 해.

걸음마 수준이긴 해도 어쨌든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