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갤하면서 갈드컵 볼때도

짱깨랑 뿡댕이 팰때도

칸나 리제 유니 빨때도

"디씨니까"라는 미명 아래서 그냥 막 글 싸지르고 별 의미를 두지 않았음

근데 스갤에서 실제로 다중이 돌리는 짱깨를 겪고,

떡밥 터질때마다 혹은, 억떡만 굴리려는 짱깨를 겪고나니

이젠 유머나 가벼운 마음이 아닌 진지하고 무거운 맘이 들기 시작함

이네들은 디시와 악행에 인생을 갈아 넣었음

유머라곤 눈꼽만큼 찾아볼 수 없고, 초중등생도 아닌데 어떻게든 상대 진영을 까내리고 폄하하려는 악의로만 그득그득 함

심지어 지능이라던지 어휘력이라던지 수준도 매우 낮아서 다중이 돌려가며 인격까지 바꿔가며 연기하는 정성까지 보임

개추 조작은 덤이고

나도 병신같이 거기에 넘어가서 진짜 여러명이 글싸는줄 알고 "와 씨발 이렇게 짱깨가 많았어?" 했는데

잘 보니까 하나같이 말투가 초등학생 스러운 문장에 피력하고자 하는 바도 불투명하더라고

심지어 지가 실수해서 다중이인걸 걸려버림

그 외에도 갤에 억떡굴리다가 처참하게 실패해서 부메랑 처맞고 뒤지는 짱깨들이나 단톡방파서 지령내리는 증거나

고고세구나 광덕이 같은 짱깨들이 자기 일상을 친구들 톡방 혹은 인스타에 안 올리고 여기에다 올리는걸 봐선

짱깨들은 디시에 진심이고 인생을 갈아 넣으며, 그들에겐 디시와 갈드컵이 유흥거리가 아닌 삶의 한 목표와 일과의 연장선임을 알게 됨.

심지어 순수한 열의가 아닌, 학령기 아동 심리로 무조건 자기랑 의견 다르고 배격되면 딸리는 지능으로 어떻게든 상대방을 공격하고 싶은 악의로만 가득한것임.

난 여기에 깊은 회의를 느꼈고, 더이상 가벼운 마음으로 있을 수가 없게 됨

왜 스갤러들이 스갤은 정신병자 수용소고 쓰레기 똥통이라고 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됨

난 그말조차 디씨식 유머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무저갱이었던거임

왁천지, 돌갤, 왁갤, 숲갤에서도 환영 받지 못하는

비루한 정신질환자 짱깨들이

스갤에 상주한다는 것을

아주 무거운 마음으로 통감하게 됨.

오랜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