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이 경매이후에 우승권에 가까운 팀에 간적은 없어도

비싸게 팔리면 `본인이 비싼 값을 하겠다`며 열심히 하고 크게 불만을 표출하던 사람이 아니였다

근데 왜 이번에는 경기를 앞둔 대회전날 더 이상 나오지 않겠다며 보이콧을 한걸까?

일단 경매부터가 이상했다 마치 자기가 뽑을 선수를 미리 정하고 있는것처럼

자기가 사고 싶어하는 매물은 얼마가 되던 사겠다는 기세였고 관심이 없는 매물은 거의 손을 대지 않는 그림이였다

경매 결과는 285포인트를 남기며 가장 경매를 못한팀이 되었다

경매이후 갠방에서 불만을 내긴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겠다며 연습도 성실히 임했었다

첫날이후 어느정도 승리하면서 분위기가 좀 좋아지는듯 했으나 사실 코칭이 성공적이기 보다는 그냥 미드랑 정글이 각성한게 크다

너무나 많은 11명의 코치.. 스크림도 약팀이외에는 잡지 않음..(벌레임은 기뉴가 따한테 열등감 느낀 이후로 5번을 스크림 신청했으나 거절당함)

기뉴와 ㅇㄷㄷ가 예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라는 사실..

기뉴의 과거의 듀오버스로 올린 전적..

그리고 마치 머기업들과 인맥을 쌓는 목적이던 코치들 홍보용이던 수상한.. 코치와의 내전..

그리고 업체가 있다는 소문..

첨부터 ㅇㄷㄷ의 목적은 우승이 아니라 기뉴와의 친분 쌓기나 기뉴방송을 키워줄려는 목적으로

`자신이 대기업이라 뽑힌 희생양`이라는걸 알았기 때문에

화가 났던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