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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고 긴 소신발언 앱에서 작성

ㅇㅇ(175.210) 2025.01.08 13:14:25

조회 2597 추천 24 댓글 19

어디 말 못하는 하소연일뿐 영양가는 없음

두줄요약: 나 힘들어쪄 하지만 이런 갤질도 몇일이나 가겠나

나랑 끝까지 잘 놀아달라

까고 시작하자면 내 최애는 준ㅇ민ㄱ

춤으로 좋아하는사람 더 있지만

이분들은 가슴에 들어오지 못하고 차애로 계심

방송 끝나고 오히려 갤 열심히 달림

이유야 뭐 같이 앓고 싶고 재밌으니까

까플 안좋아해서 까플 열리면 같이 맘아프고

내 최애자체가 까플넘버1 그래도 둥기넘버1이라

대충 상처받고 대충 위로받으면서 놈

이 둘의 공통점이 뭘까 나도 고민하면서 못찾아서

그냥 하얗고 긴건가보다 했는데(이것도 맞음)

아이러니하게도 요 며칠 이슈 겪으며 정확하게 알게 됨

방송에서 보여줬던 꾸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이었음

준우를 제일 좋아하고 최애등극 포인트가

자기보다 월등한 선배들 앞에서 기죽지않고 긴장한 티 내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나서

개죽이처럼 웃는 똥강아지미였음

민권은 한계단씩 떨어지는거 같아서 신경쓰인다고 하면서도

웃으면서 안보이는 데에서도 본인이 할 수 있는걸 열심히 하고

나노수준으로 방송에 잡히는데 잡히면 항상 연습하고 있고

내 눈에는 다른 장르를 배우면서 늘어나는게 눈에 보인다고 생각함

맞음 모범생 성장캐 좋아하나봄

근데 사실 요번 이슈들이 이 모습을 깨붕하는 거였더라구

만취말실수 전ㅇㅊ 존재 자체가 딱히 문제가 아니었음ㅋㅋㅋㅋㅋ

그래서 자꾸 왜 애가 실수할수도 있지 저얼굴에 전ㅇㅊ이 없겠니?

가 위로? 흐린눈?의 이유가 안되는 거였음

이거 연속으로 겪으면서 웃기게도 어제 현생에 좀 영향이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까 머리가 맑아지며

폰 배경이 민ㄱ이인데 얼굴 만 보는거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는 생각이 들음

죄송하지만 준ㅇ는 움직이는 모습만 보는거 할 수 있음

여친플 열릴때마다 같이 분노까지는 못했지만 같이 어이없긴 함

왜냐면 너무 식을 포인트 냥냥인건 당해봐서 알아서ㅋㅋ

그리고 당연하게도 차애에 계신 분들이라..

근데 요며칠 겪고나니 그냥 주변 또래 좋은 친구 만나서

평범한 연애하는게 엄청난 축복임을 알게 됨ㅋㅋㅋㅋㅋ

그래 인간적으로 힘들어도 20후 30이상옵들은 장가는 가셔야지

우리도 옵들도 10년뒤면 다 1~6인가정꾸리며 행복하게 살고있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꾸 전ㅇㅊ 악의적으로 표현한거라고 하는데 소신발언

서울대학교 비키니 인플루언서

지성미와 섹시(여성)미를 겸비한 유명인 을 표현하고 싶던거라 생각해서

난 여전히 주체는 모르겠지만 역시 바이럴이라 생각함 ㅋㅋㅋㅋㅋ

안타깝게도 망한것 같지만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썸남있었는데 묘하게 거슬리는데 뭔지 몰랐는데

준ㅇ이슈 터지고 이런 말투였다는거 알고 끝냄

이걸로 준ㅇ는 최애업무 다했다고 생각하고 고맙다

차애중에 최애를 찾고 싶으나 가슴에 들어오는 분이 없어

좀 적적한 하루하루를 보내볼까 함

개가 똥을끊지 내가 갤질은 못끊겠지만 남은 며칠 몇달이라도

재밌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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