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스테이지 파이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스테이지 파이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이재명 측근` 정진상,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서 묘냥이
- 이준석, 도로교통법 위반에도 찻길서 선거운동 강행 고닉팠
- 오늘 아침에 일어났던 청주시 고등학교 사건에 대한 기사 인천사람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 한국이 등장했던 이유 ㅇㅇ
- 0428 인터뷰 전문 - 안철수 "미래대통령 되겠다" 안갤러
- 이낙연, 대선 출마 뜻 밝혀…"후보 등록 준비 시작" ㅇㅇ
- 서울 여의도 파크원 건물 화재로 대피 소동…인명 피해 없어 묘냥이
- 소녀상 모욕한 유튜버 급기야... "한국에 성병 퍼트리겠다" ㅇㅇ
- 호주, '산불 피해' 코알라 헬기에서 저격…700마리 살처분 논란 감돌
- 이준석 "'서이초 사건' 잊지 않고 앞장서서 문제 다루겠다" 고맙슘봐
- 이번 skt 사태 잇섭도 조만간이겠노 ㅋㅋㅋ ㅇㅇ
- 냉혹한 재평가 받는 리더 캐릭터, 유바바의 세계.jpg 인터네코
- 초비상) 속보 SKT 복제폰으로 5000만원 털림 ㅇㅇ
- "100억 줘도 다시 살릴 수만 있다면"…故강지용 아내의 통곡.jpg ㅇㅇ
- 대선 후보를 편의점 상품에 비유하는 김동연 ㅇㅇ
⑤8박9일 도쿄-고치-나고야 여행기
[시리즈] 8박9일 여행기 시리즈 · ①당신의 고치 여행이 조금 더 즐거워 지기를 바라며 - 료마패스포트 · 고치에서 갔던 음식점들 총정리 · ① 8박9일 도쿄-고치-나고야 여행기 · ② 8박9일 도쿄-고치-나고야 여행기 · ③ 8박9일 도쿄-고치-나고야 여행기 · ④ 8박9일 도쿄-고치-나고야 여행기 오늘은 민주화관, 니이다신사, 류이치 요코야마 박물관을 가기로 했다역시 시작은 고치역 앞 노면전차 승강장모닝누오 하이어쨌든 아침 먹으러 이동한곳은 珈琲館 デポー 京町店맛있는 고치모닝을 맛볼 수 있다가격도 꽤 괜찮은편이고 점심메뉴들도 괜찮더라어쨌든 나는 고치모닝 PART4랑 아이스커피 50엔 추가해서 먹었다한산한 노면전차난 데스카 발급받아서 찍고 타고다녔다자유민권기념관내부는 사진촬영 대부분 사진촬영 금지내용이 좀 어려워서 번역기 허락을 맡으니 번역기는 OK라고한다퀴즈같은것도 있는데 다 하고 접수처가서 정답 맞냐니까 본인들도 몰라서 가서 확인하고 다시 알려줌하는사람들이 많진 않은듯..ㅋㅋ한시간정도 관람하고 버스타고 하리마야바시 인근으로 이동여기서 버스를 타고 니이다 신사로 이동 할 예정노면전차와 차도가 함께있는 이국적인 풍경그건 그렇고 고치는 코카콜라 간판이 굉장히 많더라버스를 타고 내려서 니이다 신사로 가는 길한적하다 아니 사람한명 없음풍겨오는 봄바람에 편승한 섬유유연제 냄새가 참 좋더라10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니이다 신사평일이라 아무도 없었다 여름에는 풍경 및 풍등으로 꾸민다고 한다테미즈야는 생화를 띄워놔서 이뻤음매달 초순에 꽃을 띄우는 행사를 한다던데 이게 물속에 있어서 시들지 않은건지 모르겠네니이다 신사 본당이곳 역시 사카모토 료마와 관련이 있는 신사. 주변 11개의 신사를 합병하여 다양한 신들을 모시고 있는 곳이라 비는 소원도 가지각색인 곳적당히 건강을 기원하고 목적을 향해 이동그것은 가츠오 오미쿠지300엔으로 낚시대를 이용해 가츠오 오미쿠지를 할 수 있다!미쿠지는 직접 가져가도 되고, 신사에 매달아 놓아도 된다고 함나는 가지고 왔다대충 이렇게 걸어서 오미쿠지를 낚아야하는건데 은근 어려움ㅋㅋㅋ5분정도 끙끙대다가..우효www 월척 겟또다제뱃속에 운세종이가 접혀져 들어가있다다행히 길떠서 가져왔음방문국가 KOREA에 스티커 하나도 없는거 1호로 붙혀주고 왔다대만은 직항이 있어서 그런지 외국 방문객중에서는 최다 ㄷㄷ근데 고치로 돌아갈 버스 시간이 한참남아서 짱박히기로 함..그래도 갤럼들 여행하는거보면 이정도는 많은 편근처 편의점 이트인 코너에서 잠깐 쉬다가 버스타러 돌아갔다한정거장 더 가서 내려도됐더라..다시 잡긴 늦었고 걸어서 이동했다저 계단타고 가거나 뒷쪽 에스컬레이터 타고 3층인가 가면 요코야마 류이치 박물관2층은 요코야마 류이치 관3층은 야나세 타카시 기획전 중이었음중간중간 사진 안되고 3층 기획전관은 아예 안됨'그건그렇고 우리도 신문에서 몇십년동안 4컷만화 나오던게 있었던거 같은데..요코야마 류이치의 행적을 볼 수 있었다재밌었음당시 살던 자택을 구현한건데 퀄이 상당하다 ㄷㄷ거기에 음성도 나와서 보는맛이 있었음이건 1월~12월까지 실렸던 만화로 달력같이 만들어 놓은 것바를 너무 좋아해서 자신의 집에 바를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이 또한 상당한 퀄리티에 놀랄수밖에 없었다주딱이 좋아하는거3층은 호빵맨 작가 야나세타카시 기획전인데 사진을 아예 찍을 수 없는 곳호빵맨 그림체만 봐서 몰랐는데 그림실력과 필력이 상당하시더라 ㄷㄷ어쨌든 다보고 고치역으로 이동요사코이 박물관 가고싶었는데 휴일이라 못갔음..슬슬 퇴근시간이라 차들도 많아졌다
고치역 앞으로 무사복귀호텔에서 좀 쉴까했는데 다음날 아침부터 나고야로 이동해야 하기때문에 일찍부터 한잔하기로고치역 앞에 있는 이자카야 토사구토금지 표지판이 인상적이다 이곳은 무조건 술과 안주가 맛있다일단 오토시와 나마로 목부터 축여주기주문한 가츠오 타타키, 벌써 고치와서 4번째 먹는다그래도 떠나면 이 맛을 못느끼니까 먹었음개인적으로 가장 맛있게 먹었던 타타키칼로리 보충용으로 에비칠리도 하나 시켜줌이쯤에서 맥주도 다 마셔가니 옆자리 젊은분한테 고치사람이냐고 물어보며 이자카야 스몰톡 시작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롤 얘기도하고, 버튜버 얘기도하고, K4SEN얘기도 하고, 일본 직장얘기 등등 다양하게 했음아니 근데 깻잎논쟁 얘기를 어케아는지 그런것도 물어보더라 ㅋㅋㅋ 도대체 어케아는거임?첫잔으로 추천받은 54호프루티한 맛이 좋다고 해서 추천받았는데 맛있었다들어보니 지금은 사이타마에서 일하며 살고있고, 그 전에는 가나자와에서 일했다고 함수습기간이라 뭐 휴가같은게 나와서 시코쿠돌고 올라가는거라고 하더라한시간넘게 떠들다가 주인분도 합세해서 같이 놀았음고치에 꽤 한국사람들 오냐니까 가끔씩 온다고함그다음으론 CEL-24, 산로쿠 한잔씩 마신듯? CEL-24 강추함떠나기전에 같이 셀카 한장서로 핸드폰으로 한장씩 찍었음자긴 한국인들 말 없이 과묵한 타입이라 무서웠는데 한국사람 말 이리 말 많은지 첨 알았다함..모두 나 같은건 아니겠지만 무서워보여도 말 걸어주고 말 함께 하다보면 다들 좋은사람일거라고 얘기해줌다음엔 자기가 먼저 한국사람에게 말 걸어보겠다며 얘기하고 헤어졌음 이렇게 마시고 4시간 버스타고 다음 목적지로 떠난다더라 ㄷㄷ하긴 장시간버스 탈때는 술이 최고긴할듯그 뒤로 가고싶었던 니혼슈바로 갔는데 휴무일;;아아악!!기본으로 깔리는 분탄소금을 뿌려서 제공해주길래 물어보니까 단맛이 더해진다고 함수박같은 느낌인듯?대충 근처에 있는 케쥬얼 바에 들어옴비정기적으로 DJ나 가수분들이 와서 라이브하는 음악펍느낌의 바안주류는 이렇게도 있고 카운터에 보면 그날그날 안주도 있다난 배가 좀 찼으니까 속 보호용으로 베-콘에그 주문맥주 하이볼 가장 자신있는 칵테일 두잔인가 마셨음이거 사채꾼 우시지마에서 봤는데..호스트 편이었는데 꽤나 암울했던 내용이었는데 어쨌든 여기서도 한시간 반정도 재밌게 얘기하다 갔음요사코이 축제 같이 방값 보다가 충격받고, 이때가 아이묭 인천 입국했을때라 아이묭 얘기하면서 음악얘기좀 하다가내가 SUPERBEAVER 좋아한다니까 무슨곡 좋아하냐해서 らしさ 좋아한다고 하니까 바라카몬 이야기 해주더라 ㅋㅋ오 나도 재밌게 봤다하고 애니얘기좀 하다가 최근 한국에서 인기있는 일본가수 레이나 얘기해주니까 모르더라.. 근데 노래좋다고 자기도 들어본다함고치막날.. 여기서 마무리로 함께 재밌게 놀고 나옴다음이 언제가될지 모르겠지만 이상한 한국놈이 이 사진 보여주면서 다시 돌아오면 그때도 잘 부탁한다고 얘기하고 고치에서의 모든 일정 종료확실히 대도시보다는 적당히 큰 도시가 난 좋다다음에 다시보자 고치야
작성자 : 맛챠라떼고정닉
이재명 오늘자 진짜 무섭네 ㄷㄷ.jpg
- 관련게시물 : 이재명 “반드시 정권 탈환…‘진짜 대한민국’ 만들어 보답”공포 그 자체- 킨택스 갔다온후기 좀늦게 갔는데 어캐저캐 명당자리에 서서 볼수 있었음역시 갤주 연설 딕션이 너무 좋고 내용도 진심이 느껴짐현장에서 듣고 싶어서 가봤는데 진짜 박력감 미침Ps) 김동연 연설할땐 주위에서 다들 욕하더라. 민주당의 배신자라고 김경수는 걍 반응없이 박수는 쳐주고(바둑이는 그나마 개그라도 치지 김동원은 뭔 안철수같더라)4시10분쯤끝나고 5시40분쯤 발표라 기다리느라 좀 지치긴했는데 득표율 들으면서 도파민 폭발하고 ㅋㅋㅋ특히 제외국민 투표때 ㅋㅋㅋㅋㅋ 수락연설 진짜 이때 울었음돌출무대로 나와서 당원들 가까이서 연설하는데 패배보다 패배후 국가 망가지는게 더 마음아팠다고 그거 당원들이 일으캬줘서 여기꺼지 왔다고 할깨 눈물나더라그리고 다 같이 나아가자고 외칠때 뿌듯함이 수원에서 일산까지간 보람이 있더라 너무 알찬하루지금은 이재명!- dc official App-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20년 민주당원 이재명이, 민주당의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들께서는 저 이재명에게, 압도적 정권탈환을 통해, 내란과 퇴행의 구시대를 청산하고, 국민주권과 희망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모든 것들이 무너지는, 불안과 절망, 고통 속에서도 한 가닥 희망을 안고 89.77%라는 역사에 없는 압도적 지지로 저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해 주신 것은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안전, 그리고 회복과 성장, 통합과 행복을 실현하라는 간절한 소망 아니겠습니까. 2004년 3월 28일 오후 5시 성남시청 앞 주민교회 지하 기도실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결심했습니다. 성남시민들이 그토록 바랐지만, 부정한 기득권자들이 좌절시킨 시립 공공병원의 꿈을 성남시장이 되어서라도 반드시 이뤄보겠다고 시장출마를, 정치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여러분. 주권자가 맡긴 권력으로 주권자의 의지를 꺾고, 국민의 혈세로 국민을 공격하는 반정치, 반민주주의를 내 손으로 극복하고 싶었습니다. 국민의 주권의지가 일상적으로 관철되는 정상적인 지방자치,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꼭 만들고 싶었습니다. 시립병원 설립운동 10여 년이 지나서 마침내 제가 성남시장이 돼서 시립의료원을 제 손으로 설립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시민이 주인인 성남, 시민이 행복한 성남시를 함께 만들어냈습니다, 여러분. 짧은 시간이었지만 경기도민의 부름을 받아 경기도를 바꾸어냈습니다. 민주당원 여러분들의 소망을 따라서 당원중심의 진짜 민주당, 유능하고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지 않았습니까? 이제 국민과 당원 동지들께서 정권탈환을 통해, 새로운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기회를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 간절하고 엄중한 명령을 겸허하게 받들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하고 정권을 탈환하겠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나라, 희망과 열정 넘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서 보답하겠습니다. 3년 전 어느 날, 이 나라의 운명이 걸린 건곤일척의 승부에서 우리는 졌습니다.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미세한 차이로 승리했지만, 모든 것을 차지한 저들은 교만과 사욕으로 나라를 망치고, 우리 국민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민주공화정을 부정하고, 군정을 통해 영구집권하겠다는 친위군사쿠데타까지 저질렀습니다. 애국가 가사처럼,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국민의 저력으로 막아내고 있지만, 지금도 내란과 퇴행, 파괴 시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패배 자체도 아팠지만, 패배 그 이후는 더 아팠습니다. 그 뼈아픈 패배의 책임자, 저 이재명을 여러분이 다시 일으켜 세워주셨습니다. 국민여러분, 당원동지여러분, 미안합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얼마나 괴로우셨습니까. 그간 얼마나 간절하셨습니까. 당원과 지지자, 국민의 하나 된 마음 앞에 절박함을 넘어 비장함까지 느껴집니다. 가늠조차 어려운 무거운 책임감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패배를 딛고 반드시 승리하라!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라!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살려내라! 국민을 통합하고 세계로 나아가라! 250만 당원 동지 여러분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수천만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내린 지상명령. 맞습니까, 여러분? 이것이 여러분의 뜻이라면 한 번 함께 외쳐 보시겠습니까? 제가 말하면 함께해 주십시오.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자.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살려내자. 국민을 통합하고 세계로 나아가자. 패배를 딛고 반드시 승리하자. 패배를 털고 반드시 승리하자! 감사합니다. 동지 여러분. 23년 전 오늘은,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날입니다. ‘새 시대의 맏형’이 되고자 했던 노무현 후보는 “불신과 분열의 시대를 끝내고 개혁의 시대, 통합의 시대로 가자” 당당히 선언했습니다. 2002년 4월 27일이 그랬던 것처럼, 2025년 4월 27일도 새로운 시대의 서막이 될 것입니다. 음침한 내란의 어둠을 걷어내고, 희망세상의 새벽이 열린 날로, 군림하는 지배자, 통치자의 시대를 끝내고 진정한 주권자의 나라, 진짜 대한민국이 시작된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 후손들은 오늘을 기억하며, 어떤 고난도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용기,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낫다는 희망을 품게 될 것입니다. 그 위대한 새출발의 역사, 개벽 같은 변화의 주인공으로 함께 하시겠습니까?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행동으로 실천으로 증명해 주시겠습니까? 어려운 일이라는 것 잘 압니다. 그러나 반드시 해야 하고,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맨몸으로 총칼과 장갑차를 막아낸 위대한 국민들이 있기에! 꺼지지 않는 오색의 찬란한 빛으로,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획을 그은 우리 위대한 국민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맞습니까? 바로 여기, 함께 하는 동지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역경을 극복하고 진짜 대한민국, 만들 수 있다. 맞습니까? 끝까지 아름다운 경쟁을 함께 펼쳐주신 김경수 후보님, 김동연 후보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수 한 번 부탁드립니다. 모두 우리 당의 귀한 자산이자 든든한 동지들입니다. 우리 두 후보님께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이제부터 김동연의 비전이 이재명의 비전입니다. 이제부터 김경수의 꿈이 이재명의 꿈입니다. 더욱 단단한 민주당이 되어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민주당원과 지지자들은 언제나 가장 현명하고 과감한 선택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시해 왔습니다. IMF 위기 속 김대중 대통령을 선택해서 국난을 극복하고, IT 강국과 문화강국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선택해서 지역주의와 권위주의 타파의 새 길을 걸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해서 촛불혁명을 계승하고, 한반도 평화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늘 현명했던 그 선택의 한 축에 이재명 ‘네 번째 민주 정부’가 뚜렷이 새겨질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이재명은 민주당의 후보이자 내란 종식과 위기극복, 통합과 국민행복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의 후보입니다. 더 낮은 자세로 정치의 사명이자 대통령의 제1 과제인 국민통합의 책임을 확실하게 완수하겠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어처구니없는 친위군사쿠데타는 대화와 타협을 배제하고, 상대를 말살하고, 군정으로 영구집권을 하겠다는 저열한 욕망에서 비롯됐습니다. 공존과 소통의 가치를 복원하고, 대화와 타협의 문화를 되살리는 것이 내란이 파괴한 민주주의를 복원하는 지름길이다, 이렇게 믿습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성장의 기회와 그 결과를 고루 나누는 것이 양극화를 완화하고 함께 잘 사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원동력 아니겠습니까. 민주주의 복원이 바로 국민 통합의 길입니다. 성장 회복이 국민 통합의 길입니다. 격차 완화가 바로 국민 통합의 길입니다. 불평등과 절망, 갈등과 대결로 얼룩진 이 구시대의 문을 닫아버리고, 국민 대통합으로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새롭게 활짝 열어젖히겠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위해 이재명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의 승리를 만들겠습니다. 동지 여러분, 이 새로운 희망의 길에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이 국민통합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로 우뚝 설 것인지, 파괴적인 역주행을 계속해서 세계의 변방으로 추락할지가 결정되는 역사적 분수령입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니라, 미래와 과거의 대결입니다. 도약과 퇴행의 대결입니다. 희망과 절망의 대결이자 통합과 분열의 대결입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복합 위기가 우리 앞에 몰아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국민경제는 벼랑 끝으로 내몰렸습니다. 물가는 치솟고, 실업과 폐업이 늘었습니다. 소득은 줄고, 주가는 폭락했습니다. 전국 곳곳 어딜 가나 우리 국민들의 신음소리가 넘쳐납니다. 우리 사회를 지탱하던 민주주의, 우리 국민이 피땀으로 지켜낸 자유와 인권의 가치는 3년 만에 최악의 위기를 맞고 말았습니다. 평화와 안보마저 정쟁과 권력 유지 수단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리고 그 피해는 오롯이 우리 국민들의 몫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친 국민의 삶을 구하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복원하는 일, 성장을 회복하고 무너진 국격을 바로 세우는 일에는 아마도 짐작조차 힘들 엄청난 땀과 눈물이 필요할 것입니다. 더이상 과거에 얽매여서, 이념과 사상, 진영에 얽매여서, 분열과 갈등을 반복할 시간이 없습니다. 더 큰 퇴행과 역주행으로 30년, 50년 후의 국가 미래를 망칠 그런 여유도 없습니다. 트럼프 2기가 불러올 약육강식의 무한대결 세계질서, AI 중심의 초 과학기술 신문명시대 앞에서 우리 안의 이념이나 감정 이런 것들은 정말 사소하고도 구차한 일 아닙니까? 어떤 사상과 이념도 시대의 변화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어떤 사상과 이념도 우리 국민의 삶과 국가의 운명 앞에서는 무의미한 것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모방의 능력’을 넘어서서 이제는 주도하는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한 걸음만 뒤처져도 추락 위험에 빠질 추격자 신세가 되지만, 우리가 반걸음만 앞서도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통찰력과 결단력, 실천력으로 우리 앞의 거대한 위기를 기회로 바꿔서 반걸음 앞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사람 누구입니까, 여러분? 그렇게 믿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이 혼란과 절망을 넘어 대한민국 재도약을 이뤄낼 사람, 지배자나 통치자가 아니라, 위대한 국민의 훌륭한 도구가 될, 일꾼이 될 준비된 대통령 후보라고 자부합니다. 더 나은 나라를 꿈꾸는 우리 국민들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서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길로 나아갑시다. 먹사니즘의 물질적 토대 위에 잘사니즘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으로 도약합시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깊은 절망만큼이나 새로운 희망을 간절하게 꿈꿉니다. 우리 국민은 어느 때보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단단하게 뭉쳐 있습니다. 지금의 이 국난을 극복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를 만들면, 대한민국이 어떤 세상이 될지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전 세계의 AI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으러 몰려오는 첨단 산업 강국. 대한민국 방방곡곡이 골고루 발전하고 농촌, 산촌, 어촌으로 사람들이 되돌아오는 균형발전 국가. 최첨단 장비와 무기로 무장한 최고의 장병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조국 수호에 전념하는 든든한 안보 강국. 세계인을 울고 웃기며 콘텐츠의 세계 표준을 다시 쓸 문화 강국. 충돌하는 이해와 감정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더 나은 대안을 만들어가는 세계적인 모범적 민주국가. 아이들의 웃음, 청년의 푸름, 장년의 책임, 노년의 경험과 지혜가 어우러진 통합과 조화의 ‘잘사니즘’ 행복국가. 집에서, 일터에서, 학교에서, 거리에서, 해지는 석양빛의 퇴근길 골목에서도 보람의 미소가 퍼지는 품격 있는 나라. 이런 나라, 이런 나라 만들고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신문명 시대에 세계의 표준으로 거듭날 나라, 평범한 국민들이 주인으로 살아가는, 작지만 큰 대한의 민국. 함께 만들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위기는 기회다” 늘 말씀드렸지만 제 삶을 돌이켜보면 언제나 기회보다 위기가 많았던 삶이었습니다. 단 한 번의 순탄한 과정도, 단 한 번의 쉬운 싸움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울 때마다 우리 당원동지들께서, 국민들께서 상처투성이로 쓰러지던 저 이재명을 일으켜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뚝이 같은 이 땅의 반만년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능하고 부패한 기득권이 무너뜨리면 평범한 민초들이 다시 일으켜 세우지 않았습니까. 다가오는 6월 3일에 우리 국민들은 그 위대한 대서사시의 새 장을 써내려 가게 될 것이다. 맞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함께하면, 무질서와 분노, 상처와 절망은 사라지고 새로운 희망이 피어날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손잡으면, 불의와 거짓, 분열은 멈추고 정의와 통합의 강물이 흘러넘칠 것입니다. 온 국민이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면, 추락하던 이 나라는 광대한 세계로 날개 치며 솟구쳐 오를 것입니다, 여러분. 산이 높으면 계곡이 깊고 음지마다 양지가 있는 것처럼,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리는 법입니다. 위기의 어딘가에는 기회의 문이 숨겨져 있습니다. 내란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진짜 대한민국으로 나아 갈 준비, 여러분은 되셨습니까? 연대와 상생, 배려로 국민의 에너지를 모두 모아서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열어젖힐 준비도 되셨습니까? 극한의 절망과 환란 속에서조차 빛을 찾아 희망을 만들어온 위대한 우리 국민을 저는 믿습니다. 함께 손잡고 빛의 혁명을 반드시 완수합시다, 여러분! ‘대한민국’이라는 국호 그대로 이 땅 위 모든 사람이 주인으로 공평하게 살아가는 ‘진짜 대한민국’으로 나아갑시다. 저 이재명은 지금부터 여러분이 지어주신 희망의 새 이름입니다. 여러분이 다시 살려주신 기회의 새 이름입니다. 세계를 선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국민의 유용한 도구이자 충직한 대표 일꾼의 이름입니다, 여러분! 진짜 대한민국, 오늘부터 그 역사적인 발걸음을 함께 시작합시다. 그 위대한 항로의 중심에 저 이재명이 함께 서있겠습니다.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위대한 국민과 함께여서, 역사의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 해서 자랑스럽습니다. 민주당의 명령, 국민의 명령을 받아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국민의 염원, 당원의 소망을 따라 새로운 대한민국 꼭 만들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여러분을 믿습니다! - MBC뉴스 "압승 배경" "수락 연설 방점" (네꼭지)출처:MBC 뉴스데스크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