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이라 밑에 요약있음.


7월 26일  섭센 (1회)방문

이유 : 배터리 양쪽 충전량 다름 ex) 100 / 20

사실 나는 크게 단차나 이런건 잘 모를 뿐더러

있어도 굳이 신경 안쓰는 사람이기도해서

문제 터졌을 때도 그러려니 하고 넘겼음


근데 자고 일어나서 기쁜 마음에 버즈 끼고 듣는데

10분 들었나 배터리가 없다고 이어폰에서 알람이오더라


그래서 확인해보니 95% / 15% 였어


한참 문제가 터질때라 내껏도 그런가 싶어 섭센 갔는데

그때 사람도 많아서 1시간 30분 기다렸나? 그랬음

그리고 내 말 안 믿을 수도 있겠다 싶어

집에서 폰으로 안 되는걸 녹화를 했어

충전바가 보이게 태블릿 켜두고 충전기 꼽고

3분정도 기다려도 충전이 안되는 부분을 찍었어


이제 그분 한테 녹화한거와 증상 설명 후

들은 말이


엔지니어: 좀 있으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나오니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와달라 그리고 보증기간 길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그리고 원래 80프로 위로는 충전이 빠르지 않다.

(그리고 이 날도 100 80으로  20분째 충전 안된거임 20분동안

1퍼도 안차는게 상식적으로 정상은 아니잖아)


라는 말을 듣고는 아무 기기에 대한 지식이 없던 나도

아니 배터리 문제인데

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기다리라는 건지 몰라

정중하게 물어봐도 같은 말하길래

속으론 진짜 화나고 짜증 났는데도 그냥 참고 나왔어

(사실 삼성이 잘못 만든거지 그 고치는사람이 잘못 한건 아니고

메뉴얼이 이상한거 겠지 싶어서

거기서 더 화내는건 맞지 않다고 판단해서 나옴)


여기까진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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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3일 섭센 (2회) 방문


오늘은 간 이유가 2가지였음

1.똑같이 배터리 양쪽 충전 불량 100 79 정도 였음

2. 갑자기 버즈 막대부분 밑으로 위로 올리면 음량 조절 먹통


오늘도 위 2가지 이유로 섭센가서 한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위 이유를 설명하고 엔지니어한테 고장난 부분을 설명하고

내가 직접 끼고 음량바 핸드폰에 틀어두고

이리저리 올리고 내리고 했을 때 음량이 안 움직이는 것과

배터리 양쪽 다른 증상이 있고 한번 왔었다.


그러고 엔지니어가 보고

어 진짜 조절바가 안 되는게 맞네요?
제가 다시한번 좀 볼게요~
그리고 뭐 유튜브나 이런거 보고 오시는 분들도 많다.
그리고 메뉴얼에 확인된 7가진가 그거보고 교환 해드리는거다
고장인거 확인 되면 바꿔주니 걱정하지마라

여기서도 석나가는 포인트가
애초에 난 유튜브 같은거 보고 오지도 않고
메뉴얼에 있는 배터리랑 그 외 조절바 제대로 작동 안해서
왔는데 자꾸 이상한 소리만 해도
이러고 교환 받아주나 싶었다


그러고 몇번 더 버즈앱 지웠다 깔고
태블릿 몇번씩 끄고 키고 반복 후

된다는거임

그러고는 하는 말이 이 기기는 "고장"이 아니라 "오류"라서

교환은 어렵습니다.

???? 아니 21세기 대한민국 정규 교육 다들은 나로써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애초에 몇번 정도 더 앱을 지웠다 깔고

그걸 몇번씩이나 해야 되는 기기라면

수리를 받거나 교환을

해야하는 상품이 아닌가?

언제부터 문제가 발생했을 때 몇번 씩 해보고 되면

정상품이 되어버린 건지 모르겠다

정상품이란 원래 그런건 감수해야하는 부분인가?

너무 혼란스럽고 너무 화가나서 면전에다가 욕박고 싶을 정도로

(물론 그냥 나오긴했는데)

그리고 배터리 부분도 한 4번인가 꼽고 빼고 해서 됬는데

(필자는 배터리 한번에 꼽으면 되는게 정상이라 생각하는데
혹시 핸드폰이나 이런거 3~4번씩 되는거 확인될 때 까지
뺐다 꼽는 사람이 있음? 있다면 그냥 감수하고 씀?)

이부분도 그냥 잘 꼽으면 된다고 정상이라는 거임

(언제부터 배터리 3~4번씩 될 때까지 뽑고 끼우는게

정상품인지는 나는 잘 모르겠다)


하여튼 진짜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는데 그사람들 한테

화를 내버리면 나 스스로가 생각한 진상 손님이 되어버릴까

참고 또 참고 나왔다

그치만 참고 나왔는데 너무 몰상식한 답변듣고 나와서 그런가

너무 화나고 짜증난다

1달에 섭센 2번가고 여러번 시도해야 되는 것이 정상이라는것도
난 사실 모르겠다 그래서

다른 서비스 센터 가볼려고 함

이게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드리는 건가 싶기도하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네.

난 그저 수리라도 받고 싶은데 환불할 생각도
다른걸 낄 생각도 없고 만족하면서 끼려고하는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 그렇게 과한 대우였나 싶다.

폰으로 후다닥 적느라 오타는 많을수도 어지럽다.

다른사람한테 추천 해주고 싶을 만한 제품인데
이런 것 때문에 추천해주기가 좀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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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배터리랑 음량조절 이슈로 2번 섭센갔는데

갈때 마다 엔지니어가 몇번씩 시도 끝에 괜찮아지면
(그러고 10일 후 또 고장나서 다시감)
정상품이라고 하면서 교환 못받음
×2
(애초에 몇번씩 해야하는게.. 정상품인지는 모름)




AS는 역시 갓성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