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수치는 1~5까지
병신짓이 아니라면 정상으로 판별
1. 만루에 최상민 그대로 기용
= 병신수치 2
전 타석 잘 맞았다고는 하지만 힘이 없어서 타구 스피드도 느렸고 내야를 넘기지도 못 함. 안타 칠 가능성이 매우 낮은 타자.
다른 타자를 내서 아웃이 되더라도 대타를 썼어야함. 김강민도 남아있는데 씨발
But 전 타석에 잘 맞추기는 했으니까 어느 정도는 감안 가능.

2. 노바 6회 끝나고 내린 것
= 병신수치 1
용병이 투구수가 77개였음. 보편적으로 내릴 상황이 아님.
게다가 오늘은 이전과 다르게 아웃카운트도 착실히 쌓았음.
플러스 7회에는 상대 하위타선 상대 예정.
But 6회에 공이 좀 높아졌고 필렐라한테 홈런까지 맞았으니 어느 정도 감안 가능

3. 조요한 교체타이밍
= 병신수치 5
어제 경기 결정적 패인.
조요한 이제 2년차에 스트라이크를 던진지 몇 달 안 된 ㄹㅇ 병아리투수임. 제구도 좋아졌다고 하지만 코너웍은 전혀 없고 유인구도 완전히 빠지는 게 대부분.
개인적으로 애초에 필승조로 쓰는 것부터 이해 안 감. 구위를 이겨낼 타자라면 충분히 칠 만 한 공이라서
여튼 어제 경기는 커브는 전혀 제구가 안 되고 커터는 무슨일인지 잘 안 쓰고 직구 하나밖에 없는 상황에서 직구가 홈런을 맞았음. 즉 더 던질 수 있는 공이 없다. 그리고 뒤 타자는 어제 오늘 3안타의 힘있는 김동엽. 무조건 교체를 했어야했는데
김원형은 경기가 무슨 투수 육성장소인줄 아는지 작년부터 이겨야할 경기를 투수 키운다고 버리는 게 한 두번이 아님(10회 박민호도 마찬가지)

4. 김택형 9회 기용
= 정상
1점차에 3연투도 아닌 마무리 올리는 건 매우 정상적임.
고효준 소비가 아깝긴 하지만 정상적인 플레이임.
하지만 오늘 3연투 시킬 생각이라면 10회에는 올리면 안 됐음.

5. 연장 박민호 기용 방법
= 병신수치 1
투수 없어서 올린 거 이해함 근데 제구 존나 날려서 12루 만들었을 때 교체했어야함.
근데 또 투수 육성병이 도져서 그대로 냅두고 결국 어제 그 좆같은 상황이 터짐.

결론 한 줄 요약
: 김원형은 이기려고 경기하는 게 아니라 선수 육성하려고(좋은 방법도 아니고) 경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