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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직도 80년대에 머무는 학교 화장실... 끝없는 정신승리
요즘은 주변에서 찾아보기 참 힘든 화변기(왜변기) 불편하기도 하고 더럽고 냄새난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꺼리는 이들이 많음 그런데 일본에서는 아직도 학교 화장실 등에 이런 화변기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문제가 된다고 함 물론 아무리 쪽본이 후진적이고 낙후된 나라라지만 2020년대 들어 나름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전국 초중학교 화장실의 과반을 차지하던 화변기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기는 했음 가장 최근 통계인 작년(2023년)도 기준으로는 68.3%가 양변기로 교체되었다고도 함 물론 68.3%라는 건 전국 평균이고 평균을 밑도는 지역도 많음 양변기로 교체가 특히 더딘 지역 같은 경우에는 그 수치가 더 심각한데 일례로 일본 교토부 마이즈루시의 공립 초중학교 화장실은 양변기 교체율이 32.4%에 불과함 마이즈루시의 요시하라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아동용 화장실은 전부 화변기로 되어있고 양변기는 방문객용 화장실에만 하나씩 설치되어 있음 2001년에 학교 건물을 대대적으로 개수했지만 당시에는 화장실을 서양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인식 자체가 없어서 화장실은 그대로 놔뒀다고 함... 멍청한 JAP들의 그릇된 판단으로 인한 피해는 2024년의 아이들이 겪고 있는 중 2024년에 아직도 양변기가 설치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뭘까? 마이즈루 시장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자 시장은 다음과 같이 답변함 교토부내에서 가장 낮은 양변기 교체율은 솔직히 매우 불명예스러운 조사 결과죠 학교 화장실의 양변기 교체 등에 예산을 들이지 않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화장실 전문가들은 이렇게 학교 화장실에 화변기가 다수 남아있는 것에 큰 걱정을 하고 있음 학교 화장실 연구회 사무국장인 토미오카 치카코는 다음과 같이 지적함 [토미오카 치카코(학교 화장실 연구회 사무국장)] 학교만 화장실의 양식화가 진행되지 않으면 학교 이외의 장소와 갭이 발생해서 아이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을 고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더러운 학교 화장실에 가고 싶지 않아서 용변이 보고 싶어도 참게 되는 거죠 아이들의 건강적인 측면에서 그런 영향도 문제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화장실 개선 작업이 완료된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의 경우 화장실 이용이 부끄럽지 않아 거리낌 없이 이용중이라고 함 (이거 캄보디아나 미얀마 초등학생 아니고 일본 초등학생 인터뷰 한 거 맞음) 또 화변기와 비교해서 양변기는 상대적으로 위생적이며 감염적인 면에서도 위험이 낮음 화변기는 배설물이 주변에 튀기 쉽기 때문에 더러울 수밖에 없기 때문 이런 건 평소에도 중요하지만 특히 재난시에 차이가 더 커진다고 함 지진이 많은 쪽본 특성상 학교 건물은 재해시 피난소로 활용되고 있는데 화장실이 아직도 구시대적이라서 실사용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함 2024년 초에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 당시에도 학교에서 대피생활을 하던 주민들이 구식 화장실 때문에 엄청 힘들어했음 가뜩이나 물자가 부족한 재난 상황에서 더러운 구식 화장실 때문에 전염병까지 돈다면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으니 빠른 화장실 개선 사업이 필요하다는 지적 일본식 변기가 우수해! 전통을 지켜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것까지 억지 일뽕을 빨고 있는 새끼들이 있으니 아직도 3할이 넘는 학교 화장실이 저꼬라지지 대 단 하 다 쪽 뽕!!! 그렇게 위생 챙기는 놈들이 똥물 튀는 건 무서워서 화변기는 어떻게 사용하는 걸까? 양변기도 위생대책 마련하려면 방법이 한 둘이 아닌데 생각이라는 게 없는 걸까? 좌변기 비율이 3할이 넘는 학교 뿐만 아니라 역사 등 공공건물에도 화변기가 다수라는 쪽본... 이와 달리 한국은 진작부터 개선 사업을 진행해와서 초중고교 화장실에서 화변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10%대까지 낮아진 상황임 공공기관 화장실은 더 깨끗하니 말할 것도 없음 아니므니다! 자칭 아시아 제일의 선진국 개쪽본이 이렇게 후진적일리 없스므니다! 아무리 인당GDP도 역전당하고 디지털화도 느리지만 토이레(Toilet)만은 이렇게 짱깨스러울리가 없단 말이므니다! 날조DESU!!! 일뽕 무료변호인단은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 쪽얼거리지 말고 퇴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2024년 로싸갤과 함께해서 행복했던 1년
오후에 인도어 하나 탈 예정이긴 한데, 걍 결산 때려버림 작년 12월말 기변 이때만해도 멀쩡한 자전거 그전에는 갤질도 많이 안했고, 갤벙도 1년에 2회 이하로 나갔었음 첫 200 브레베 참가 150km 이상 첨 타봤는데 별일없이 무난히 완주 시우리 2인 게이딩벙 ㅋㅋ 올해 두번째 갤벙이었을거임 아마 그전에 야간 남사북벙 갔던거 같음 첫 300 브레베 참가 이때부터 3인 ㅈ목 파티 (강제)달성 재미의 마지노선이 300인듯 부담도 크게 안가고 첫 400 브레베 참가 펑크의 저주 시작? 밤샘 주행 처음해봤는데 진짜 힘들더라 그리고 랜도에선 업힐에서 빡세게 타면 안되는걸 깨달음 첫 600 브레베 참가 진짜 지옥같이 힘들었고,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라이딩 혼자 660km 탄 희대의 병크를 저지름 이때만 생각하면 어떻게 완주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모르겠음 낙차, 3연 펑크, 우중, 한밤에 CP 지나치고 주행, 아침에 헬멧 숙소에 두고 출발, 극심한 소화불량...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극한으로 힘들었는데 혼자가 아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첫 그란폰도 설악이 생애 첫 그란폰도였음 8시간 52분인가에 완주해서 나름 만족스러웠다 갤럼들이랑 같이 타려 했는데, 듀믈렝 이슈로 화장실 갔다가 영영 혼자탐 시발 ㅋㅋㅋㅋ 분원리벙 개더웠음 파딱들의 위엄을 느낀날 가평 그란폰도 아는척 하려다가 그 긴거 펼치길래 친구있어서 모른척하고 조용히 타고왔음 첫 SR600 시리즈 SR-01 슈퍼삐약이 6월 중순이었는데 장마랑 더위때문에 하루하루가 급해서 퇴근하고 금요일 저녁 9신가 10시에 출발했음 ㅋㅋ 3일 내내 야간 주행했는데 첫날 무릎 아픈거 빼곤 재미있었다 야밤에 화악산, 돌산령, 미시령, 유명산 넘는 병신 ㅋㅋ 공뺑 즈위프트 레이싱 왜 함 ㅋㅋ 단풍없는 단풍폰도 뭔 8월에 단풍이여 ㅋㅋㅋㅋ 정동정서 게이딩 타다가 마음이 결국 꺾어버려서 dnf... 리트라이는 안할거 같음 북부벙 진짜 개같이 더웠다 계곡 입수 안한거 아직도 기억남 시부렐 정서진벙 앞뒤 모두 펑크나서 ㅈ댔는데 구세주가 와서 도와주고 감... 가평 2고개벙 개같이 재밌었고, 고기도 맛있게 먹었음 근데 안씻고 계곡부터 들어갈껄... 담날 약속있어서 잠까진 안자고 튀었음 원주벙 현지 랜도너가 말아줬던 벙 8월이었는데 생각보단 탈만했었음 충주벙 원주벙 담날 충주벙 탔음 경치 진짜 좋아서 또 가고 싶긴함 갤럼 한명이 펑크났는데, 튜블리스 벨브가 안풀려서 인근 민가 돌아다니다가 몽키스패너 빌려서 풀었다 ㅋㅋ 동부5고개벙 7고개 탈려고 했는데 개더워서 걍 5고개로 빤스런 두번째 SR시리즈 SR-02 용솟음 혼자 탔음 몸 상태는 피크였는데 날씨가 미친듯이 더웠고, 역풍도 심했는데 에덴벨리가 진짜 벽이었다 결국 다음날 dnf하고 경주로 빤스런 내년에 다시 재도전 예정 태풍 지리산 그란폰도 사전답사 태풍때문에 밤 11시까지 탔던 라이딩 급식 아줌마 등장 재밌었는데 두번다신 태풍올땐 안탄다 첫 PT 파주뱅뱅 sbs전 마지막 몸풀기 대망의 첫 sbs 참가 비와 펑크는 피할수 없었다... 낙차로 앞바퀴 스포크 해먹어서 돈 꽤 날렸지만 완주했으니 아무튼 좋았쓰 왼쪽 장경인대 염증 생기고, 왼손목 신경이 눌려서 손아귀 힘을 한동안 못썼음 회복하는데 집중했어야 했는데 등한시해서 폼이 곱창남 sbs 1주일 후 지리산 그란폰도 본게임 오도재에서 다운힐 하다가 또 낙차함 어디 안부러져서 다행이지 온몸이 긁히고 난리남 낙차 직후에는 현타 심하게 왔는데, 집 올라오는 길에 그 담주 춘그 숙소 잡음 ㅂㅅㅋㅋ 휠도 빌리고, 카풀도 하고 무수한 감사... 춘천 그란폰도 올해 마지막 그란폰도 폼 곱창나고 장경인대 아파서 빡라는 못했는데 입터벌로 잼게 탔음 사이버 그란폰도 저는 획고 6000m도 못채운 허접입니다 주금산벙 진짜 주금이었던 다사다난한 벙... 동부7고개 날씨 진짜 좋았음 폼이 서서히 다시 회복되기 시작함 그외 짜잘한 수많은 남사북, 탄천 벙들... 올해 싸갤 덕분에 정말 재미있게 탔다 인생에서 손꼽을만큼 다채로운 경험을 하지 않았나 싶음 내년에는 올해만큼은 못탈거 같은데 열심히는 타봐야지
작성자 : Sufjan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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