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빈 : 제구에 약간의 흠이 있지만 평속 143 이상의 빠른볼을 보유한 훌륭한 선발 자원.

이건욱 : 20시즌 ㅈ망했던 씹솩 선발진을 먹여살렸던 정통파 우완투수. 못해도 5선발, 선발 약한 팀에서는 3~4선발 역할도 기대 가능

김태훈 : 18년 sk 우승의 주역 중 하나. 불펜에서 충분히 존재감을 보여주는 좌완투수이며 선발 알바도 가능한데다 분유버프도 있음.

오태곤 : 포수 빼고 모든 포지션(선발투수 포함)을 다 뛸 수 있는 전천후 유틸리티 자원. 잘 풀리기만 하면 2할 7푼 정도의 안정적인 타율과 가끔 나오는 펀치력으로 두자리수 홈런까지도 기대할 수 있음.

오준혁 : 두자리수 홈런도 충분히 칠만한 힘과 빠른 발을 갖춘 완성형 타자. 21시즌 두산전에서 보여준 동점 솔로홈런처럼 클러치 상황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타자.

안상현 : 빠른 발과 더불어 2할 8~9푼 어쩌면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내야 유틸리티. 대주자 or 대타요원으로 쏠쏠한 자원.

유서준 : 중견수까지 볼 수 있는 수비능력을 갖춘 외야 자원. 내야수에서 포지션을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아 내야수로도 쓸 수 있음. 무려 김하성을 거르고 뽑았을 정도로 엄청난 포텐을 가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