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믈브 느프브 등 상위리그 진출 불가능



믈브 욕심 있는애들은 애초에 포수를 안함 투수나 야수 하지.

애초에 고딩들 메이저 꿈꾸는 것은 누구나 갖고 있어서

포수를 겸직이면 했지 전담으로 포수 하고 싶어 하는 애들 별로 없음.


2. 허리 무릎 관절부상 위험도 야수보다 높음

골격계 중 허리부상 위험도는 포수>투수>=야수 순임.

오랄같이 특이투구폼 구사하지만 않아도 허리 부여잡을 일 없고

그나마 데드암이 끝인데 포수는 허리 나가기로 유명한 포지션임.


3. 포수를 하는 이유는 수가 적기에 프로지명에 유리(혐돼사례)

프로에 있는 포수들 보면 알겠지만, 프레이밍, 블로킹 좋고

타격툴도 좋은 포수들은 없다. 어딘가 하나 나사가 빠지거나

빠따만 존나게 좋은 케이스거나

혐돼처럼 둘 다 안되는 복지부동 케이스다.

하려고 하는 놈들은 없는데 수요는 있으니 프로지명에있어 유리하다.

포수 하는데 대학까지 가고 프로지명 안되면... 진지하게 야구 접어야한다.


4. 포수는 FA아니면 무조건 육성이라 복불복 측면이 강하다.

갓동님이나 박경완 양의지 강민호같은 포수들도 3명에 불과함.

현실은 이재원 유강남 이지영 박동원같이 살짝살짝 아쉬운 면모를 보여줌.

게다가 육성 못하면 류거이 시즌2 일어날 수도 있기에 존나 무섭다.

박아서 키워놓고 안터지면 팀 입장에서는 답답해질 수 밖에 없다.


5. 이재원이 69억받은 이유는 잘해서가 아니라 그만한 포수가 없어서다.

FA로 푸는 포수들중에 양의지 빼고 대결할만한 포수 안풀린것도 있고

엔씨가 그때는 자금력이 어마어마해서 입찰대결도 못해보고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