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뭐 처음부터 감독이랑 선수 유대감 좆도 없었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었을거고

감독도 팀에 대한 애정 좆도 없다는거 모르는 쓱붕이들 없을거임

감독도 계속해서 선수 관련 입털고 나는 초보감독아니다 어쩌고 하는거부터가 

지가 지 의견에 자신 없는 사람 대표적인 모습임

야구부장만 봐도 프런트도 팬들의견 알고 있다고는 하는데 이숭용이

죽어라 무시를 하는건지 눈치를 좆도 안보는건지는 모르겠음ㅋㅋㅋㅋㅋ

송영진은 작년까지만해도 진짜 팀에서 아끼면서 키우려고 했고 코치들도 애정으로 키우려던 투수인데

현 감독 오자마자 지혼자 경기하려고 한다고 꼽주면서 직접 투수가 찾아와서 감독실에서 사과한 얘기 까발림

이로운은 아무런 보직 없이 그냥 노예처럼 개같이 갈리는중

조병현은 한번만 다시 믿어 달라고 했으나 개무시 인터뷰 이후 개같이 갈리는중

(조병현 76경기 이상 페이스인데 참고로 10개 구단 생기고 23세 이하 투수중 70경기 이상 나간 투수는 모두 수술+재활경험함)

노경은은 불펜 총대매고 존나 힘들다고 얘기했으나 개무시

(참고로 불펜 운용 선발 좆같이 던지는것도 있겠지만 롱릴 투수 둘 내리면서 6점차로 져도 필승조 가동하거나

투수들 일단 올리고 멀티 해주면좋고 안되면 말고 식의 운영으로 갈리는것도 존나 큼)

고효준 서진용은 부상에 고효준은 나이가 41살인데 급하게 땡겨 쓰면서 말바꾸면서

짐을 얹어준다 표현하며 인터뷰

추신수도 주장직+은퇴시즌에 부상 겹쳐있었고

몸이 안좋아 힘들다고 했으나 무시하고 경기 내보내다가 mri 찍으니 회전근개부상

고명준도 수비 실책 분명 욕쳐먹을 일이긴하지만

선수 트라우마 얘기 꺼내면서 필요하지도 않은 얘기 인터뷰로 까발리기

홈런맞아 진 경기도 아닌데 이지영리드가 잘못됐다며 꼽주기

박성한도 그동안 존나 수비로 갈려도 암말 안하다가 이번시즌에 처음으로 몸 무겁다고

먼저 얘기했지만 (진짜 말도 안되는 수비이닝 페이스였음)

결국 반차 반반차 주나마나 한 휴식 주면서 갈렸고

최지훈은 지가 절대 힘들다고 안하는 타입이라 다리 절면서도 끝까지 괜찮다고 했고

최정만해도 오늘 존나 안맞을 수는 있는데 엄청 예민했었고

지 능력은 좆도 없으면서 선수 얼마나 들들 볶아대면

5위따리 지키느라 불펜 혹사가 4명이나 순위권 들어있고

타격들도 존나 안터지고 그러다 보니 나온 오늘 벤클도 그 연장선이었다는 생각이 크게 든다

인터뷰나 경기 덕아웃만 봐도 감독이랑 선수랑 소통하는 장면 거의 없음

심지어 코치들도 지 사단들이랑만 붙어있음

솔직히 저딴 감독 아래에서 분위기가 좋은게 기적임

야수 투수 안가리고 쳐 갈면서 염막판 분위기 생각나게 하는것도 대단함

참고로 염분끼 지우겠다고 몇년 개고생한거 모르는 쓱붕이 없을거라고 본다

몇억 아끼겠다고 청라 옮길때 풀한포기 안남게하지말고 이새끼는 전반기 경질이 답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