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폼

엘리아스

(긍정) 직구 힘 하나는 좋다보니 파워피칭이 가능하며 이에 맞게 긴 이닝 소화도 가능하다는 점(이미 보여준 전적도 있고)

(부정) 많은 나이와 잦은 부상으로 로테이션 소화가 정상적으로 가능할지 우려 + 직구 의존도가 강하다 보니 체력 떨어지면 난타 우려

시라카와

(긍정) 다양한 구종 구사 + 스캠을 다녀오지 않은 제대로 크보에 대한 분석이 안 되어있는데도 롯데전 제외 좋은 기록 남겨 잠재력이 너무나 좋다는 점.

(부정) 적은 경험으로 발생하는 긴장감(멘탈) + 장기적인 5일(4일)로테 소화 가능성 + NPB 드래프트도 있기에 잠재력을 놓고 보아도 되나? 싶은..

2. 교체권

엘리아스

(긍정) 남겨두면 교체권 한 장이 그대로 남아 엘리아스가 무너졌을 때 다시 한 번 긁어볼 수 있는 용병이 있다는 점

(부정) 용병 풀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시라카와보다 나은 용투를 데려올 수 있는지 and 엘리아스 교체 판단부터 입국, 2군 점검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

시라카와

(긍정) 시라카와를 잡게 되면 엘리아스는 보류권이 생겨 타 팀 이적 우려가 없고 시라카와는 타 팀 이적이 가능함

(부정) 시라카와가 부상이 오게 되면 더 이상 용병 교체 불가 (산체스도 후보에 들어가있다는 얘기도 있어서 있어도 못 먹는 꼴이 될 수도 있는 점)

가장 큰 이유 두 가지만 정리해봤는데

난 누굴 골라도 어느정도 납득이 된다 생각하는데

나는 시라카와쪽이 더 끌리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