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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새 외인 용병 타자 기사 모음

멋진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30 14: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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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 KT 위즈 헨리 라모스는 시범경기부터 좌우타석 가리지 않고 홈런을 때려냈다. 라모스가 한 경기 좌우타석 홈런(4번)과 KT 외국인 선수 최다 홈런(47개)을 기록한 로하스에 이어 KT의 스위치 타자 계보를 연결해 나갈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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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 닉 마티니는 “시범경기 동안 타석에서 항상 좋은 결과를 내려고 했는데 홈런도 나오고 결과도 좋아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잠실구장은 이번에 처음 왔는데, 서울이라는 대도시에 있는데다 경기장도 크고 좋아서 새로운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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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들에게 '테스 형'이라 불리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소크라테스 브리토(30)와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에 계약했다.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뛰었고 마이너리그 통산 1005경기에서 80홈런 180도루를 기록한 중장거리형 타자로 넓은 수비 범위가 장점인 선수다.


소크라테스는 넓은 수비 범위를 뽐내며 연신 호수비를 펼친다. 빠른 타구 판단으로 뒤로 넘어가는 타구를 점프하며 잡아내고 때로는 펜스를 밟고 점프 캐치도 선보인다. 수비를 지켜보던 동료 선수들은 그의 수비를 보며 환호성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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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케빈 크론은 29일에도 첫 타석에서 안타를, 두 번째 타석에선 볼넷을 얻어내는 등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다. 김원형 감독을 비롯해 SSG 우승 레이스의 변수로 꼽는 크론이 정규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홈런 공장' SSG의 우타 라인에서도 상당한 파괴력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크론은 “파울을 친 뒤 투수의 공에 타이밍이 맞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감각이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있게 승부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 전부터 스윙을 크게 하기보다는 부드럽게 휘두르려고 마음 먹었다. 홈런보다 정확한 타격으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만드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홈런도 기분 좋았지만, 첫 타석 때 중견수 쪽으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보낸 게 더 기뻤다”며 고무된 표정을 지었다.

팀이 기대한 타격을 하기 시작하면 김 감독의 타순 고민도 해결된다. 크론이 파괴력을 입증해 4번 타순에 포진하면, 한유섬, 최주환, 최정 중 한 명을 5번 타순에 배치할 수 있다. 김 감독은 “5, 6번 타순에 기회가 많이 오기 때문에 강한 2번타자보다 어떤 면에서 더 중요하다”며 “크론이 자리를 잡아주면, 2번 타순에 대한 고민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홈런이 희망의 대포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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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크먼은 외야 수비의 핵심이 되어야 하고, 또 중심타선에서 자신의 몫도 해야 한다. 그럴 만한 능력은 충분하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시절부터 중거리 타자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수비와 주루에서의 허슬플레이는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실제 KBO리그 팀들의 관심이 컸던 선수이기도 하고, 일본에서도 영입 시도가 있기도 했다. 신규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선인 100만 달러를 풀베팅할 만한 선수였다. 

가진 것은 확실한 만큼 적응이 관건이다. 지금까지 페이스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 물론 시범경기 11경기에서 타율은 0.235로 뛰어나다고 볼 수는 없다. 아직 스트라이크존이나 KBO리그 투수들에 적응이 다 됐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기록을 보면 기대를 걸 만한 부분도 있다. 계속해서 장타가 나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8개의 안타 중 6개가 장타(2루타 5개·홈런 1개)였다. 선구안도 괜찮다. 마냥 방망이가 쫓아나가는 게 아니라 비교적 침착하게 공을 본다. 38타석에서 삼진은 5번(13.2%)로 그렇게 많은 건 아니고, 볼넷은 4개 골랐다. 

27일 대전 KIA전에서는 양현종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첫 손맛도 봤다. 양현종의 140㎞ 포심패스트볼이 바깥쪽 약간 높은 쪽에 형성됐는데 이를 잘 공략했다. 맞는 순간 힘을 싣는 능력, 그리고 타이밍이 조금 늦어도 밀어서 타구를 넘길 수 있는 능력 모두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미 스프링캠프 당시부터 선수들에게 직접 자신의 주루 노하우를 설명하기도 하는 등 팀 친화력에서는 합격점을 받은 터크먼이다. 이런 터크먼의 첫 대포를 동료들은 ‘외면’으로 반겼다. 선수들은 첫 홈런을 친 선수에 무관심한 듯, 이른바 ‘사일런트 트리트먼트’를 했다. 이를 잘 아는 터크먼은 홀로 더그아웃 곳곳을 돌아다니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이윽고 터져 나온 동료들의 환호와 격려는 터크먼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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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LG트윈스 루이즈는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타구를 생산하면서 긍정적으로 끝내서 만족스럽다. 자신감 얻어 다가올  정규시즌이 기대된다. 이런 부분들이 정규시즌에도 연결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든다"고 내다봤다.

10경기 31타수 6안타 2타점, 타율 0.194. 물론 외국인 타자에게 기대했던 성적은 아니다. 하지만 아직 시범경기이고, 시범경기 초반에 비해 후반 서서히 타이밍을 맞추고 질 좋은 타구를 생산하는 모습이 늘어났던 모습은 분명 고무적이었다. 표본은 적지만 이제 적응을 하는 단계라면, 정규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의 루이즈의 기지개는 LG로선 반가울 수밖에 없다.

루이즈는 고전했던 시범경기 초반과 비교해 "타이밍이 달라졌다. 타이밍을 맞추는 건 훈련량에 비례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꾸준히 노력하고 훈련한다면 타이밍은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맞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배운 건 한국 투수들이 직구를 많이 던지지 않는다는 거다. 다른 선수들과도 얘기를 많이 했는데, 계속 대화를 하면서 조정을 잘하다 보면 내가 원하는 수준의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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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포' 손맛 본 피터스 "감 잡힌다. 원래 내 경기력 나오는 것 같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DJ 피터스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피터스는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1회초 1사 주자 1, 2루에 타석에 나서 삼성 왼손 선발투수 백정현을 상대로 좌월 3점 아치를 그렸다. 피터스 이번 시범경기 첫 홈런이다. 백정현의 가운데로 몰린 포크볼을 공략했고 120m 날아갔다. 피터스 홈런은 경기 결승타가 됐다.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을 친 피터스는 좋은 기분으로 정규 시즌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피터스는 "최근에 좀 헤매다가 막바지가 되어 감이 잡히는 것 같다. 이제 내 원래의 경기력이 나오는 것 같다. 홈런은 좋은 타이밍에 배트 중심에 잘 맞은 것이 느껴졌고 시즌 때도 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 시즌 개막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 타석만 뛰고 교체된 이유에 대해서는 "애초에 좌완 투수 상대 한두타석 정도만 상대하는 것으로 얘기를 들었었다. 마침 첫 타석 결과가 좋아서 바로 교체 해 주셔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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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는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4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전초전 마지막 날에도 깨끗한 안타를 뽑아내지 못하면서 이번 시범경기 레이스를 14게임 타율 0.182(33타수 6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마쳤다.

푸이그는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키움이 깜짝 영입한 특급 외국인타자다. 2013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뒤 7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냈던 거포형 외야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 역시 861경기 타율 0.277 132홈런 415타점 441득점으로 준수했다.

그러나 몸 관리 실패와 계속된 부진으로 2019년을 끝으로 메이저리그 그라운드를 떠난 푸이그는 남미 독립리그를 전전하다가 1년 100만 달러 계약을 통해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일단 스프링캠부에서부터 특유의 친화력을 앞세워 키움 동료들과 가까워진 푸이그는 그러나 시범경기에선 아직 전성기 시절의 몸놀림을 뽐내지 못하고 있다. 1할대 타율과 0개의 홈런이라는 기록도 아쉬웠지만, 무엇보다 아직 타이밍을 잡지 못하는 대목은 키움의 걱정을 사고 있다.

일단 키움 홍원기 감독은 걱정보다는 기대를 보내는 눈치였다. 시범경기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과정이 나쁘지 않았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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