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wbc 때 극단적인 타고투저로 인한 국제전 타병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조금씩 s존 확장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음

그래도 유야무야 지나갔고, 2017 wbc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사장단 회의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목소리가 나왔고, 심판진도 ok함

처음엔 말만 그렇겠지 했는데, 시즌 초에는 진짜 존이 넓어짐. 그래도 개같은 판정은 지속됐고, 팬들의 비난과 선수들의 분노가 이어지자 점점 존이 원상복귀했음

그래도 시즌 끝나고 다시 s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또 새롭게 시작한 시즌 초에는 존이 넓어졌음

이게 무한 반복

존 확대 -> 이상한 판정 -> 팬 비난 -> 심판위원장 두둔 기사 -> 존 점점 원상복귀 -> 존 확대 논의 .....

존 확대 뿐 아니라 공인구, 비디오 판정, 방송사 s존 판정 등 다양하게 첨에는 죄다 포용적으로 가다가 어느순간 심판진 마이크 착용 거부, 비디오판독 범위 확대하는 대신 화면 공유 x, s존 불만 표출 시 즉각 퇴장, 비디오 판독에 대한 꼬리 물기 즉각 퇴장, 방송사 s존 보여주기 자제해달라(첨엔 방송사에서 자제하다가 ㅈ까하고 원상복귀), 심판 자체 점수제로 2군 강등 시스템 도입했지만 올해 2군 강등된 심판 얼마나 됨?

걍 일 년 내내 치고박고 싸우다가 끝날 때 쯤에 허허 그래도 좋게좋게 해결합시다 하는 거에 크게 환호할 필요 없음

근데 규정 자체를 바꿔서 존을 확대한다고? 대가리 깨져도 내년엔 바보할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