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칼퇴하고 문학 간다고 아침에 커피만 마시고 점심 거르고 에너지바랑 초콜릿 몇개만 먹고
문학 도착하자마자 그 유명한 치즈푸틴이랑 자몽맥주 삼 치즈푸틴은 기대이하였는데 자몽맥주가 맥주맛이 강해서 취향저격함 오
경기 시작했는데 라면냄새 (ㅅㅂ)가 날 자극해서 빈속에 컵라면 때리고 맥주 사들고 처묵고 응원 열심히 하고 행복 귀가
이때는 활동량이 많아서인지 몸이 으슬으슬한 거 말고는 괜찮았음
2차전 당일. 1차전때와 같이 아침 거르고 점심 에너지바랑 단쉐먹고 문학 ㄱㄱ
전날 쥐포냄새가 잊혀지지 않아 바로 쥐포 사먹음ㄷㄷ
경기도 캐발리는데 옆자리 큠린이쓱린이 둘이 와서 벌벌 떨고 파워에이드랑 홈런볼 진작에 다 먹고 없길래 불쌍해서 떡볶이랑 오뎅 사다줌
쓱린이이 큠 응원 같이 잘해줌ㅋㅋ 기특하다
아무튼 걔네거 사다주는김에 내가 먹을 오뎅이랑 오레오 아이스크림 또 처먹음 아ㅋㅋ 물론 맥주도 존나 마심
2차전 집에 와서 씻고 나왔는데 뭔가 이상함.. 빡쳐서가 아니라 몸상태가 이상함.. 혹시나 해서 체온 재봤더니 37.4도ㅋㅋㅋㅋㅋ
시발 전기장판 켜놓고 일단 잤는데 아침에 출근하려고 일어나니까 폭풍설사 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오늘 휴가 냈다
자다가 일어났다 힘들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