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재산이 중요하다 

우리집이 서울 강북구 길음동에 살았거든?

아마 1998년부터 집 구입해서 4명식구 살았는데 

2001년 가을쯤에 주택재개발 우리집이 선정되면서 

또 운좋게 래미안으로 분양받음 

부모님 퇴직금까지 미리땡겨서 조합분양 34평으로 선택하고 

분담금마련해서 2005년 말에 입주해서 2020년까지 살다가 

2021년에 34평 아파트 12억 4천인가 부동산값 최고치로 올랐을때 

처분하면서 그때당시 60세이신 부모님은 은퇴하시고 시골 고향에 18평짜리 아파트 3억에 구입해서 

택시운전(면허비7천만원)+그랜져(5천만원)으로 현재 택시운전하고 계시고 부모님 두분 

개인연금 + 국민연금 + 개인택시수익으로 대략 월500만원 정도 되신다고 하심 

주말때는 쉬면서 놀러가시고 

중요한건 부모님이 나한테는 오피스텔 원룸 9평짜리 1억2천 하나 증여해줬음 증여세로 800만원정도 세금납부했고 

우리 형한테는 결혼한다고 2억짜리 살만한 빌라한채 증여해주셨음 증여세로 1100만원 정도 낸걸로 알고있음 

난 그 오피스텔을 발판으로 현재 2억짜리 서울 강동구에 빌라구입해서 인테리어비용 3천만원 들여서 여친하고 지내고 있고 

우리형은 2억짜리 빌라 6개월살다가 공기업 직원 대출받아서 6억짜리 아파트로 작년에 이사갔음 

부모님이 집한채 잘구입해놔서 그걸로 1억도 안되는 돈으로 1998년도에 집을샀고 

그 집이 재개발이되면서 10배이상 집값이 됐고 12억4천에 팔리고 

부모님이 형과 나한테 대략 3억5천정도 오피스텔과 빌라 물려주셨고 

부모님은 3억짜리 18평 10년된 아파트에서 가정주부와 개인택시하시고 

시골이다보니 1000평 남짓한 텃밭하나 구입해서 자급자족하려고 농사 짓고계심

이래서 집하나 있어도 부모님 재산이 이렇게 중요한거다  

출발선이 완전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