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호텔직원은 뽕이 아주 과하게 차있음.

호텔리어? 김치드라마가 만든 허상임.

관광고등학교, 전문대 호텔경영 졸업하고 입사가 90% 정도인데

인서울 상위권 경영 졸업하고 공채 입사한 경영팀이랑 비빌려고 함.

호텔경영사? 뭐 자격증 있던데, 그냥 경비지도사급이라서 인간이면 합격하는 수준임.

여기까지는 와꾸반반하고 사회적 인식이 올려쳐주니 이해라도 하겠는데

문제는 시설팀임.

이 병신들은 도대체 왜 뽕에 차있는지 모르겠음.

팀장? 회의 들어가서 입꾹닫 하면 일과 끝임.

어짜피 지배인이랑 할 얘기가 자체가 없음.

인테리어 및 영선은 지정 외주업체가 처리하고

선임업무도 대행으로 도장만 찍기 때문임.

과장, 대리? 간단한 부속 교체만 하면서 교대 돌다가 올라옴.

기사들이 작업하는거 슬쩍 구경하다가 사무실 내려가서 커담 조지는게 일임.

기사? 변기 뚫고 주방가서 수전 갈아주고 가끔 세면대 트랩이나 교체함.

진짜 시설관리전문 아웃소싱 보다 실무 떨어지는 사람들이 모여서

호텔직원이라는 뽕에 가득차서 사무직 처럼 9to6만 하려고 하니

밑에 기사들은 온갖 허드렛일 다 하고

결국 호백병마라는 단어를 만들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