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에서 일하는것도 일하는것이지만 그 바닥에서 10년동안 무수기라는건 무얼 의미하느냐?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다 10년 무수기 했으면 발만 담근것도 아니고 반평생 직장인데 거기서 아무 발전이 없다?

인생에서 10년이 개좆이냐?

그쯤되면 비자발적 무수기인거다

안따는게 아니고 못따는거라 봐야한다

안따서 나쁠게 없는데 거의 평생 직장에서 자격증을 안딴다? 따기만 하면 이 바닥에서는 거의 최종 목표를 이룬거나 다름없는데 그마저도 안한다? 못하는거라고밖에 설명이 안된다

어떠한 성취도 없고 노력도 없는 인생이란거다

이미 놓아버린 삶이란 말이다

그런 인생에서 남에게 성취로는 단 한번도 인정을 받아본적이 없는 삶이. 

무엇으로 인정욕구를 충족시키겠냐

텃세부려야지. 

그마저도 노력없는 게으른 삶에서 어쩔수없이 욕들어가며 익힌 10년동안 단련한 뺀찌질같은 기능으로라도 인정받아야지

남들이 자격증으로 자부심가질때

무수기들은 뺀찌질이 인생에서 할수있는 가장 큰 성과인거다

남들은 뺀찌질에서 시작해서 자격증까지 도달할때 무수기들은 뺀찌질에서 발전이 끝나버린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