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무료라고 다산 듣고 있을꺼다. 맞지?
다산의 강사들은 기본적으로 강의 눈높이가 높다.
내가 잘 설명했으니 분명히 이해하겠지? 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강의를 한다. 너를 위한 강의가 아니다.

물론 기능사 강의하는 병칠이형은 예외다.
병칠이형 강의는 친절하고 쉽지만 기사를 안가르친다.


전기기사를 어떻게든 따겠다는 생각을 하는 일부를 위해
딱 한번만 진지하게 조언해준다.
전기 한달컷이니 기출딸이니 댓글 다는 놈들은 꺼져라 진짜.

공부가 몸에 배어있지 않고 이해력이 상타치가 아니면
일단 자기 한계를 인정하고 시작해라.
각자 타고난 재능과 사고의 흐름은 다를 수 밖에 없으니
부끄럽더라도 자기 수준에 맞는 인강을 골라야 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차피 따고나면 다 똑같은 자격이다.


추천 1. 엔지니어랩 경필 큰형님
이 큰형님은 강의 경험이 존나 많아서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는데
특화되어 있다. 능구렁이 같은 말투와 느린 강의가 빡치는데
본인 이해력이 그래도 빡대가리는 아니다 싶으면 이거 들어라.
급하게 따야겠다는 마음이 아니라면 여유를 갖고
꾸준하게만 따라가면 합격률 꽤 높게 나오는 햄이다.


추천2. 노란돼지 종칠이형
종칠이형은 이해 안되는거 이해시키려는 사람이 아니다.
이해를 못해도 문제를 풀수 있게 존나 반복시키고 소리내서
외우게하고 잡설 졸라 풀면서 암기하는 꼼수를 가르쳐준다.
본인이 진짜 빡대가리라고 생각되면 이 형님꺼 인강 들어라.
이 형님 오프 학원에는 50 넘은 무수기햄들도 다니면서 기사 따간다.

단점은 이 형의 강의는 스파르타식이다. 중간에 몇일 쉬거나
하라는 복습 제대로 안하면 바로 낙오한다.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빠르게 끝내고 싶은 사람 추천한다.
또 강의  시작부터 욕을 엄청 하고 정치적으로 좌파인 형이라


돈 내고 욕먹는거 싫거나 윤석렬 지지자면 걸러라.

그리고 정말 미안하지만..
경필형님이나 종칠이형 강의를 들어봤는데도
도저히 필기조차 뚫을 수 없다면.. 넌 절대 안된다.
얼른 전기기능장 준비로 갈아타라.
기능장도 선임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