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시설직 인식이 바닥이고 박봉에 교대근무라 워라벨도 안좋은거 인정함

애초에 인식좋고 워라벨좋고 돈많이 주는곳 갈 수 있는 능력 되면 시설 생각도 안함 아니 시설관리직이 뭔지도 모름

자기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각자 자기만의 삶의 방식대로 부모한테 손 안벌리고 돈벌이 하면서 사는건데 거기다가 젊은놈이 시설을 왔네~ 시설에서 배울 기술이 어디있냐 이딴 소리 하는거 진짜 이해가 안된다

그냥 시설일 하게 된거 같이 잘해보자 이러면서 지내면 안되냐? 

다들 거기에 덧붙여서 하는말이 그 젊은 시설에 설계,PLC,공사,감리 등등 가서 오래 버티면 나중에 연봉 많이 받고 대우 좋다 거기로 가라~ 이럼, 하지만 공통점이 뭔지 아나?

"오래 버티면"이다 왜 오래버티면 돈을 많이 줄까? 오래 버티는 사람이 없으니까 많이주지 

남일이니까 존나 쉽게 얘기함  누가 그걸 몰라서 안가?  

마치 공부잘하는 학생한테  나는 술이나 마시고 발뻗고 누워 있을테니까 너는 공대 랩실가서 존나 박혀 있으면서 공부하고 졸업하면 나라의 국력을 키우는데 일조를 해야한다! 이러는 거랑 같은거야 존나 관심도 없는데 말이야..

그냥 하도 주변에서 젊은나이에 시설 왜하냐고 난리치길래 여기에 하소연했다 미안하다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