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라고 할까. 시설 일하면서 쫏빠지게 공부만 하고 지 할일만 하면서 공시 패스하고 그런 놈들만 잘 먹고 잘 사는 사회가 좋은 사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기 게시물 보고 댓들 달면서 사는 그런 평범한 사람들도 평범하게 살고 만족하며 사는 그런 사회가 제대로된 사회라고 생각해.

내가 잘은 모르지만 IMF나기 전까지는 시설일도 괜잖았다고 하더라. 대부분 직접고용 정규직에 보너스까지 다 있고 그랬었는데 IMF터지고 나서 용역 비정규직으로 대부분 됐다고 해.

음... 여튼 민주당 정권들어서 그나마 공공기관 같은 경우는 공무직이라고 해서 조금은 그래도 지렁이 똥만큼 나아졌다고는 하는데 여튼.

난 항상 젊은 애들 보면 내 동생 같고 무조건 잘해주고 싶고 한데 이 시바거 늙은이 세키들은 진짜 노답이더라. 쉰나네는 뜰딱 세키들. 캬~~약 퉷!

여튼. 솔직히 말해서 혼술하고 쓰는거야. 흠... 근데 이걸 알아라. 시설도 진짜 천차만별이다. 진짜 괜찮은 사람들 있는데도 있구 진짜 쓰레기들 있는데도 있구. 무조건 나쁘게만 생각하면 안돼.

아 뭐지 음... 여튼...ㅋㅋㅋ 나는 말이지 시설을 탈출한 사람이 잘 사는 사회가 좋은 사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설 하는 사람도 좋은 대우 받고 행복하게 즐겁게 사는 사회가 제대로된 사회 아니겠냐???????

여튼. 쩝. 노르웨이를 보니까 나 정도의 중년 사내가 어린이집 꼬마들 보모 노릇을 하고 있더하구. 그래도 살만한 사회가 진짜 제대로된 사회 아니겠노? 나는 그렇게 못 만들었는데 니들이 좀 그렇게 만들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