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P의 기무라타쿠야가 쓴 에세이라는데 예전에 읽어보고 꽤 공감된달까 그래서 블로그질하다가 따로 퍼놓은 글이야.

다른 멤버도 마찬가지겠지만, 「SMAP으로서 해가는것도 좋지만, 혼자서 해보자는 생각안해요?」라고, 가끔 질문받을때가 있다. 그렇게 말해주는건 고맙지만, 그때마다, 「이사람은, 팀의 강함을 모르는구나」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SMAP이라는 집합체로 일할때의, 거기에서밖에 생겨나지않는 힘을 알고있다. 다른 그룹이랑 비교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밖에 할수없는 것을 한다는 자신감도 있어. 물론, 부딪히는일도 많지. 특히 라이브 준비단계에서, 구성이나 내용을 채워가다보면, 각자 하고싶은게 다르기도 하니까. 하지만, 그 차이가 결과적으로 재밌기도해. 이렇다 저렇다해도, 하나의 일을 해냈을때는, 자연스럽게 마음이 하나가 되어있거든.



나라도 다르고 살아온 환경도 다르기때문에 어떨지 모르겠지만, 20년넘게 아이돌 그룹이란걸 해오는 사람이 한 말이기에 그리 많이 다르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분명 빵들도 다섯이 함께 있을때의 그 힘을 잘 알고있을거야.
악개뇬들만 몰라서 문제지..........